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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말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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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4:7-14, 예수님을 알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주신 고별 설교입니다. 배신과 부인의 예고로 제자들의 마음은 캄캄한 두려움의 '밤'이었으나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시며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공허한 밤일 수밖에 없지만 삶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길 때 찬란한 생명의 아침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환경이 아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시며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영적 축복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1. 예수님을 보면 보이지 않으시던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볼 수 없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셨습니다. 제자 빌립처럼 우리도 증거를 요구하곤 하지만 우는 자와 함께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과 사랑의 손길이 바로 하나님의 생생한 얼굴입니다. 2.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큰일을 하게 됩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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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2분 분량


2026.07.12.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8:1-32, 오늘의 회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에스겔 18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있던 유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조상과 환경을 탓하며 살아가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라는 속담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며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존재임을 선언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생명을 얻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밝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과거와 환경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인을 정죄하는 자리가 아니라 새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1. 하나님은 과거보다 오늘의 선택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조상의 죄나 환경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믿음과 선택을 보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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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2분 분량


2026.07.05.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4:1-6, 근심을 감사로 바꾸시는 예수님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맥추감사절은 단지 한 해의 첫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가 아니라 지난 반년 동안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날입니다. 세상은 형편이 좋아야 감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성경에서 하나님은 감사가 환경의 열매가 아니라 믿음의 열매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앞둔 가장 절망적인 순간 근심에 빠진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의 죄를 품으시고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근심을 감사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1. 믿음은 오늘의 근심을 이기게 합니다(요14:1). 근심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시선의 문제입니다. 바다를 바라본 베드로는 물에 빠졌지만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물 위를 걸었습니다. 믿음은 문제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요일4:4). 맥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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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2분 분량


2026.06.28. 주일오전예배, 에스겔17:1-24, 독수리를 떠나 언약의 그늘로
오늘 본문은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을 의지한 시드기야의 실패와 인간의 배신 속에서도 끝까지 언약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계산으로 살 길을 찾지만 하나님은 언약으로 자기 백성을 살리십니다. 참된 생명과 소망은 세상의 '독수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심으신 '연한 가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늘 아래에 있습니다. 1. 은혜를 잊으면 사람은 세상의 독수리를 찾아 떠돕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언약보다 애굽의 군사력을 더 의지하다가 비참한 심판을 맞았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잊는 순간 사람과 물질, 능력과 계산을 의지하게 됩니다. 은혜를 망각하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신뢰하게 되고 결국 영적 파산의 길을 걷게 됩니다. 2. 하나님은 깨진 언약보다 더 크신 은혜로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인간은 언약을 깨뜨리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징계는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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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2분 분량


2026.06.21.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3:31-38, 밤을 새벽으로 바꾸는 십자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기 위해 떠난 그 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밤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나타날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셨습니다. 세상은 밤을 절망과 실패로 여기지만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밤을 새벽으로 바꾸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십자가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과 은혜를 붙드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요13:31-33) 세상은 높아짐을 영광으로 여기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의 낮아짐과 순종을 영광이라 말씀하십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완전히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통과한 순종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2. 십자가는 제자를 사랑으로 세웁니다(요13:34-3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기준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입니다. 참된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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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1분 분량


2026.06.14. 주일오전예배, 에스겔16:53-63, 부끄러움을 덮는 영원한 언약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하고 언약을 깨뜨린 예루살렘을 향해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받은 은혜를 잊고 우상과 세상을 사랑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내가 너와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라’(겔16:60)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공로나 자격 때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부끄러움을 덮으시고 영원한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 주십니다. 1. 은혜를 잊으면 복이 우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피투성이로 버려진 아이와 같던 이스라엘을 살려 존귀한 왕후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받은 복과 은혜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며 영적 음행에 빠졌습니다. 오늘 우리도 받은 은혜를 잊으면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재능과 물질을 우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2.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회복을 준비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지만 심판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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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2분 분량


2026.06.07.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13:21-30, 밤을 몰아내는 십자가 사랑
오늘 본문은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떠나 밖으로 나간 후 ‘곧 나가니 밤이러라(요13:30)라는 말씀으로 끝이 납니다. 성경이 말하는 밤은 단순한 시간의 개념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님을 떠난 영혼의 공허함과 어두움을 의미합니다. 인생의 공허함과 어두움은 세상의 성공이나 물질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만이 우리 인생의 밤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1.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언제나 밤입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지만 탐욕과 거친 자아를 버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을 떠났고 성경은 그 순간을 ‘밤’이라고 기록합니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떠난 인생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영혼의 공허함과 어두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인생의 참된 빛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2. 예수님은 밤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끝까지 사랑을 베푸십니다 예수님은 유다의 배신을 아시면서도 마지막까지 떡 조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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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2분 분량


2026.05.31. 주일오전예배, 에스겔16:35-52, 은혜를 잊어버린 왕후
죄로 인해 파산하여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천국 시민’이자 ‘왕후’라는 상상할 수 없는 영적 복권에 당첨되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세상에 마음을 두면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들을 잃어버립니다. 은혜의 옷을 입고 세상의 음녀로 살아가는 조롱거리가 아니라, 오직 신랑 되신 주님만 바라보는 거룩한 왕후로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1. 작은 타협이 믿음의 열매를 막습니다 성도가 거룩을 잃어버리는 이유는 거대 우상 때문이 아니라 눈앞의 작은 이익과 편안함이라는 겨우 ‘두어 움큼 보리’(겔13:19) 때문입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는 불에 던져질 땔감일 뿐입니다(겔 15장). 스스로는 아무런 거룩의 열매를 맺을 수 없기에 성도의 유일한 사명은 내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꼭 붙어 있는 것입니다(요15:5). 주님께 속해 있을 때 의가 전가되고 죄가 속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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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2분 분량


2026.05.24.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3:12-20, 예수님 따름, 십자가 사랑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마지막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세상은 왕처럼 군림하는 힘을 원하지만 예수님은 대야와 수건을 드신 종의 모습으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성령강림주일에, 성령께서 우리의 굳은 마음을 깨뜨리시고, 종려가지의 열심에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서로의 발을 씻기는 십자가 사랑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1. 십자가는 우리를 깎아냅니다 십자가 없는 열심은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고 자기 영광을 추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라는 조각칼로 우리의 죄성과 교만을 깎아내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Imago Dei)을 드러내십니다. 종려가지의 열정은 십자가의 순종으로 이어져야 하며 십자가는 우리를 비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채우십니다. 2. 십자가는 우리를 낮아지게 합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발까지 씻기시며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세족식은 단순한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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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2분 분량


2026.05.17. 주일오전예배, 에스겔16:15-34, 왕후가 음녀가 될 때
에스겔 16장은 한 여인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를 보여줍니다. 핏덩이처럼 버려졌던 존재를 하나님께서 살리시고, 씻기시고, 입히시고, 왕후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주신 화려함과 명성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며 하나님을 떠나 음녀처럼 타락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 끝까지 붙어 있어야 산다'는 사실을 매우 신랄하게 선포합니다. 신부는 신랑과 함께 있을 때 아름답고, 가지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때 열매를 맺습니다. 이번 한 주간, 세상이 아니라 예수님께 붙어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거룩은 빌린 믿음이 아닙니다 거룩은 겉모습이나 종교적 분위기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다닌다고 자동으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과 열매가 나타납니다. 부모의 믿음은 신앙의 유산이 될 수는 있지만 대신 구원해 줄 수는 없습니다. 유니폼은 빌릴 수 있어도 생명은 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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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2분 분량


2026.05.10.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3:1-11, 십자가의 사랑으로
유월절 전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 후 제자들의 발을 직접 씻기기 시작하십니다. 베드로는 송구한 마음에 거부하지만 예수님은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요13:8)라고 말씀하시며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섬김의 본을 동시에 보여주십니다. 1. 십자가는 하나님의 명작을 만드는 '조각칼'입니다. 세상은 성공의 자리가 영광이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십자가를 통과해야 영광에 이른다고 가르칩니다. 겨울나무가 혹독한 추위 속에 뿌리를 깊이 내리듯, 고난은 우리를 망가뜨리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필름 현상을 위한 암실과 같습니다. 내 안의 죄성과 자아라는 불필요한 부분을 십자가로 깎아낼 때 비로소 우리 삶에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형상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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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2분 분량


2026.05.03.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6:1-14, 핏덩이에서 왕후로
에스겔 16장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극적으로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들판에 버려진 핏덩이 같은 우리가 어떻게 영광스러운 왕후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 '비대칭적 은혜'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1. 붙어야 의롭습니다 거룩을 잃으면 주님의 영광이 떠나고 성전은 그저 건물이 됩니다. 성결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열매입니다. 우리가 거룩을 잃는 이유는 거창한 악 때문이 아니라 '두어 움큼 보리' 같은 사소한 유익을 하나님보다 앞세우기 때문입니다. 볼품 없는 철사 토막이 자석에 붙어야 자력을 갖듯이 우리 스스로는 의로울 수 없기에 오직 신랑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만 '의롭다' 칭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붙어야 성장합니다 우리는 본래 태생부터 버려진 존재였습니다. 탯줄도 잘리지 않은 채 피투성이가 되어 들판에 던져진 '핏덩이'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 곁을 지나가시며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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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2분 분량


2026.04.26.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2:37-50, 십자가가 영광이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의 분명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떤 도구로도 쓸 수 없고 결국 땔감이 될 뿐입니다. 세상은 겉모양과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오직 ‘열매’를 보십니다. 열매 없는 신앙은 단순히 부족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1. 거룩을 빌린 성전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거룩(코데쉬)을 잃으면 주님의 영광(카보드)이 떠납니다. 영광이 떠난 성전은 일반 건물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거룩을 잃는 이유는 거창한 악 때문이 아니라 '두어 움큼의 보리' 같은 사소한 유익과 안락함 때문입니다. 2. '빌린 성전(믿음)'은 구원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신앙은 대신 살아줄 수도 대신 믿어줄 수도 없습니다. 지난 번 나눴던 것과 같이 노아, 다니엘, 욥 같은 의인이 옆에 있어도 구원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에 기대어 사는 '빌린 신앙'을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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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2분 분량


2026.04.19.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5:1-8, 열매를 맺읍시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 나라의 분명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떤 도구로도 쓸 수 없고 결국 땔감이 될 뿐입니다. 세상은 겉모양과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오직 ‘열매’를 보십니다. 열매 없는 신앙은 단순히 부족한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1. 거룩을 빌린 성전은 반드시 무너집니다 거룩(코데쉬)을 잃으면 주님의 영광(카보드)이 떠납니다. 영광이 떠난 성전은 일반 건물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거룩을 잃는 이유는 거창한 악 때문이 아니라 '두어 움큼의 보리' 같은 사소한 유익과 안락함 때문입니다. 2. '빌린 성전(믿음)'은 구원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신앙은 대신 살아줄 수도 대신 믿어줄 수도 없습니다. 지난 번 나눴던 것과 같이 노아, 다니엘, 욥 같은 의인이 옆에 있어도 구원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다른 사람의 믿음에 기대어 사는 '빌린 신앙'을 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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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2분 분량


2026.04.12.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2:20-36, 죽은 자가 산 자를 살립니다
오늘 본문은 십자가를 통한 생명의 역설을 보여줍니다. 세상은 산 자가 죽은 자를 살린다고 말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정반대입니다. 한 알의 밀이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를 살렸고 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삶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통로가 됩니다. 우리는 혹시 십자가 없는 열심과 감정에 머무는 신앙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1. 사망의 냄새에서 생명의 향기로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사망의 냄새가 생명의 향기로 바뀝니다. 마르다의 헌신, 마리아의 사랑, 나사로의 생명처럼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은 향기를 내는 존재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야 합니다. 2. 십자가 없는 신앙은 호들갑 신앙입니다 종려가지를 흔들며 외친 호산나는 십자가 없는 열심이었습니다. 열심은 있지만 십자가가 없고, 욕망은 있지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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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2분 분량


2026.04.05. 부활주일오전예배, 에스겔14:12-23,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의 개인의 책임 신앙을 강조합니다.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의인이 있어도 각자는 자기 생명만 건질 뿐 다른 사람을 대신 구원할 수 없습니다. 부활은 모든 사람에게 열린 은혜이지만 그 은혜를 붙들고 성전으로 살아가는 것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혹시 누군가의 믿음에 기대어 살아가는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1.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 범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거룩을 잃어버릴 때 신앙은 본질을 잃고 형식만 남게 됩니다. 말씀을 왜곡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선택할 때 우리 안에는 우상이 자리 잡습니다. 거룩을 잃은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2.그러한 범죄는 자신이 책임집니다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대신 설 수 없습니다. 노아도 다니엘도 욥도 자기 자신만 건질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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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2분 분량


2026.03.29.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2:12-19, 호들갑에서 향기로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많은 무리들이 종려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는 역사적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뜨거운 신앙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중심이 십자가가 아닌, 죽음의 냄새로 이끄는 자긴 중심적 신앙 즉 호들갑 이 있음을 아셨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왕을 환영한 것이 아니라 자기 유익을 이루어 줄 왕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과 십자가가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얻을 것을 바라는 다음과 같은 호들갑이 있지는 않은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1. 십자가 없는 열심 이 호들갑입니다 무리들은 종려가지를 흔들며 열심히 환호했지만 그 열심에는 십자가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며칠 후 그들은 동일한 입으로 ‘십자가에 못 박으라’(요19:6)라고 외칩니다. 십자가 없는 열심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방향을 잃습니다. 엔진(십자가)이 없는 자동차는 내리막길에서는 잘 달리지만 오르막길에서 멈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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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2분 분량


2026.03.22.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4:1-11, 잘못된 질문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 묻기 위해 선지자 에스겔을 방문한 유다의 장로들이 등장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경건한 질문자 같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폭로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척했으나 이미 마음속에는 '자기 우상'이라는 답을 정해놓고 왔기 때문입니다. 1. 우상을 품은 질문은 답을 정해놓은 질문입니다 사울 왕은 위기의 순간 하나님께 물었으나 아무 응답도 듣지 못했습니다(삼상28:6). 평소 불순종의 우상을 품고 살다가 급할 때만 하나님을 찾는 '형식적 질문'에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결국 사울은 자기가 듣고 싶은 답을 해줄 신접한 여인을 찾아갑니다. 내 안에 우상을 품고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 '묻는(Ask)' 것이 아니라 내 욕심을 '통보(Inform)'하는 것과 같습니다. 2. 삯을 위한 진리 왜곡을 경계하십시오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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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2분 분량


2026.03.15.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2:1-11, 예수님을 만난 세 가지 향기
1. 예수님의 향기는 숨길 수 없는 생명의 증거 향기는 결코 숨길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베다니의 한 집에서도 여인이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자 '그 집에 향유 냄새가 가득'해졌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삶에서는 어떤 냄새가 나고 있습니까? 탐세상의 냄새입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입니까? 우리는 오늘 베다니에서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남긴 생명의 향기를 주목해야 합니다. 2. 우리의 불완전함은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대문' 우리는 모두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인,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 그리고 죽음을 맞이한 나사로처럼 인간은 고난과 시험 앞에 무력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불완전함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구름이 아니라 오히려 그 영광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배경입니다. 고난과 죽음은 주님께 가는 길을 막는 '바리케이트'가 아니라, 주님을 만나는 '대문'입니다. 비록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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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2분 분량


2026.03.08.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3:17-23, 두어 움큼 보리 때문에
1. 거룩해야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십니다 거룩(קודש;코데쉬=하기오스)을 잃으면 주님의 영광(כבוד;카보드=독사)이 떠나십니다. 주님이 임재하시는 성전은 거룩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전이 무너지는 이유는 거룩을 잃어섭니다. 거룩은 구별, 성결, 정결, 순결 등의 개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일컫는 것입니다. 신랑을 위해 순결을 지켜야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의 관계에서 순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일의 말씀 중에서 '유월절이 가까우매 유대인들이 자기를 성결하게 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요11:55)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순결하도록 힘쓰면(사역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성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아들'(마16:16, 요1:49, 요4:29, 요11:27)로 믿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 가운데 말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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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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