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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4:7-14, 예수님을 알면 하나님이 보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제자들에게 주신 고별 설교입니다. 배신과 부인의 예고로 제자들의 마음은 캄캄한 두려움의 '밤'이었으나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시며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공허한 밤일 수밖에 없지만 삶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길 때 찬란한 생명의 아침이 시작됩니다. 주님은 환경이 아닌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시며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영적 축복의 자리로 초청하십니다.

     

1. 예수님을 보면 보이지 않으시던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볼 수 없지만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전부를 보여주셨습니다. 제자 빌립처럼 우리도 증거를 요구하곤 하지만 우는 자와 함께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모습과 사랑의 손길이 바로 하나님의 생생한 얼굴입니다.

     

2.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큰일을 하게 됩니다.

 ‘더 큰 일’은 기적을 많이 행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복음이 성령의 능력을 통해 온 세계로 확장되는 역사입니다. 주님은 비록 보잘것없는 인생일지라도 온전히 헌신하여 주님 손에 붙들릴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주인공으로 사용하십니다.

     

3.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됩니다.

 기도는 내 욕심을 채우는 주문이 아니라 내 소원을 주님의 뜻에 조율하고 굴복시키는 시간입니다.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며 우리의 공로가 아닌 보증서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본질은 예수님을 체험적으로 깊이 아는 데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선명히 바라보고 기도의 권세자로 살아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회개합니다. 확실한 증거가 없다고 흔들리며,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 주님의 이름을 주문처럼 사용했던 영적 무지와 교만을 회개합니다.

2. 결단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예수님을 깊이 알아가고, 내 소원을 주님의 뜻에 굴복시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3. 사명을 붙잡습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나를 통해 행하실 복음의 ‘더 큰 일’을 기대하며, 세상 속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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