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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8:1-32, 오늘의 회개가 미래를 결정합니다

 에스겔 18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있던 유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조상과 환경을 탓하며 살아가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라는 속담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며 각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는 존재임을 선언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돌이켜 생명을 얻기를 원하시는 분이심을 밝히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과거와 환경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인을 정죄하는 자리가 아니라 새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하시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1. 하나님은 과거보다 오늘의 선택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조상의 죄나 환경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믿음과 선택을 보십니다. 성경이 말하는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삶의 방향을 돌이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부모나 환경을 탓하지 말고 오늘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죄인의 죽음보다 회개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기보다 회개하여 생명을 얻기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탕자를 기다리던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품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삶의 고난과 징계는 우리를 버리기 위한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는 사랑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보다 하나님께 돌이키는 회개를 더욱 기뻐하십니다.

     

3.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새로운 미래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돌이키고 살지니라’라고 초청하십니다. 십자가는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베드로도, 바울도, 강도도 회개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회개는 과거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미래와 영원을 새롭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과거와 환경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회개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날마다 하나님께 돌아와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 소망을 누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회개합니다. 주님, 제 삶의 문제를 환경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렸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제 죄를 인정하며 오늘 하나님께 온전히 돌아가게 하옵소서.

2. 결단합니다.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순종하며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3. 사명을 붙잡습니다. 회개의 은혜를 경험한 언약백성으로서 가정과 교회와 세상 가운데 생명의 복음을 전하며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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