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부활주일오전예배, 에스겔14:12-23,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 khc289

- 4월 5일
- 2분 분량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의 개인의 책임 신앙을 강조합니다.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의인이 있어도 각자는 자기 생명만 건질 뿐 다른 사람을 대신 구원할 수 없습니다. 부활은 모든 사람에게 열린 은혜이지만 그 은혜를 붙들고 성전으로 살아가는 것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혹시 누군가의 믿음에 기대어 살아가는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1.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 범죄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거룩을 잃어버릴 때 신앙은 본질을 잃고 형식만 남게 됩니다. 말씀을 왜곡하고 작은 이익을 위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선택할 때 우리 안에는 우상이 자리 잡습니다. 거룩을 잃은 신앙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2.그러한 범죄는 자신이 책임집니다
공동체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믿음을 점검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누구도 대신 설 수 없습니다. 노아도 다니엘도 욥도 자기 자신만 건질 뿐이었습니다. 빌린 믿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자신의 믿음으로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행위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의 전가와 속량이 이루어졌지만(롬3:21-24) 그 은혜는 각자의 믿음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교회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구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만이 자기 자신의 생명을 살립니다.
4. 자신의 책임 하에 성전 됨을 이룹시다
부활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성전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바로 세우는 선지자적 삶, 거룩을 지키는 제사장적 삶, 책임 있게 살아가는 왕적 삶이 필요합니다. 부활은 은혜이고 성전은 응답입니다.
숨은 대신 쉴 수 없듯 믿음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형식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성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빌린 믿음'을 버리고 '자신의 믿음'으로 부활의 주님을 만나는 성전 됨을 이루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금주의 말씀 묵상과 기도]
1. 회개: 주님, 다른 사람의 믿음에 기대며 제 신앙을 책임지지 않았던 죄를 회개합니다.
2. 결단: 주님, 이제는 제 자신의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며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가겠습니다.
3. 사명: 우리 교회가 각자가 책임 있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참된 성전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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