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9월 20일 주일예배말씀 아모스 1:6-8 '용서받지 못할 죄'

아모스는 나의 주의 말씀임을 다시 한 번 확실히 하며 가사(블레셋)에 대하여  죄로 인해 불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선포합니다.

블레셋의 중심도시였던 가사는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그들의 재산을 빼앗고 사람들을 에돔으로 강제이주시켰습니다. 가사(블레셋)의 반역의 죄는 이스라엘을 침략해서 약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들을 붙잡아 에돔에 넘겨버리는 인신매매의 인권유린이라는 끔직한 죄입니다. 

인륜에 관한 죄, 특히 인권유린과 인신매매 등 사람의 인격을 침해하는 죄는 용서할 수 없는 죄입니다. 그 죄를 돌이키지 않는 사람들, 민족들, 나라들에 대해서는 절대 용서가 없습니다. 

인륜에 관한 어떤 죄도 눈감아서는 안됩니다.사람에 대해서는 용서할 수 있으나 죄에 대해서는 용서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동성애와 낙태에 숨어있는 포장된 인권과 반인류적인 일들에 대해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반인륜적인 그 어떤 행위도 죄임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주님의 말씀이 기록한 대로 올바른 판단과 가치관으로 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인격에 대해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행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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