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7월 26일 주일예배말씀 미가 7:14-20 '주님의 약속이행'

주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분, 주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썩어 없어지지 아니할 진리입니다.  주님은 그의 지혜와 능력으로 죄로부터 어떤 사람들은 완전한 자유를 주시며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어떤 사람들은 그 죄로 인하여 완전한 파멸과 죽음에 이르게 하시는 분입니다.  14절 말씀과 같이 마치 막대기로 양떼를 몰아 푸른 풀과 쉴 만한 물가를 인도하시 듯, 믿음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은 주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들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십니다. 20절에서와 같이 주님만이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는 분입니다. 어떠한 사람이 야곱(이스라엘)이고 또한 아브라함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믿음의 의로써 주님을 찾기에 갈급한 심령, 즉 가난한 자입니다. 미가는 주님께 '성실과 인애를 베푸소서'라고 간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성실은 언약의 백성인 아브라함의 후손에게는 진리 곧 약속의 말씀을 뜻하고, 인애는 약속이행(חסד;헤세드)을 뜻합니다.  가난한 자가 주님을 찾고, 주님께 진리와 약속이행을 간청합니다. 주님은 그의 백성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들의 탄식과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에 기인한 진리와 약속이행을 간청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간절함으로 탄식하며 부르짖는 소리를 주님이 들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바를 주님이 스스로 이루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의로 주님께 진리와 약속이행을 간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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