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6월 28일 주일예배말씀 미가 6:9-16 '폭력과 거짓'
- khc289
- 2020년 6월 28일
- 1분 분량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13절 말씀에 폭력과 거짓으로 부를 축적하고 불의를 행함으로 탐욕을 채우던 자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공허함이 그 가운데 있게 됨은 아이러니하게도 쌓고 채우려는 탐욕에 대한 주님의 심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전하고 정직한 백성이 되지 않는다면 영원한 형벌에 처하실 겁니다. 병든 자라야 건강한 것에 대한 감사를 압니다. 병들기 전에 건강한 것에 감사하며 건강를 지키는 것도 주님의 일입니다. 폭력과 거짓에 대한 심판으로 생긴 병이라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14절은 보존된 것 조차 칼에 붙이신다고 하십니다. 소중하게 여겨 꼭꼭 숨겨두었던 것 들 즉 생명, 재산, 가족, 명예, 권력 등등 칼에게 넘겨져 깨지고 부서지고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그만큼 주님의 심판은 무섭습니다. 칼의 심판이 선포되기 전에 칼을 피해야 하는데 그 길은 주님께 더 나아가는데 있습니다.
15절에서 주님은 뿌려도 수확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디.
씨를 뿌리면 수확을 얻기 마련인데 주님의 심판으로 거둘 것이 없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얻을 것이 없고 취할 것이 없고 쌓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어 황폐해지기 전에, 늦기 전에 주님께 더 나아가야 합니다.
16절은 돈과 맘몬, 성공과 기복, 권력과 부귀영화가 목적이 되면 자신의 손으로 만든 우상숭배로 다른 사람을 타락하게 하고 가족과 조직과 사회와 다음 세대를 타락케 한다고 하십니다. 우상숭배를 끊지 못하면 자신만이 아니라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후손들에게 죽음과 파멸의 심판만이 따를 뿐입니다. 우상숭배는 가장 강력한 폭력과 거짓입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주님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염병과 칼과 기근으로 황폐케 되는 폭력과 거짓에서 벗어납시다.
순간적인 충동이나 탐욕에서 비롯되는 폭력과 거짓은 주님의 진노를 일으킵니다. 폭력과 거짓은 주님에 대한 반역과 교만입니다. 내게 그러한 폭력과 거짓이 있는지 없는지 자신을 주님의 말씀의 거울로 비춰보면 알게됩니다.
주님이 주신 신앙적 양심과 영적 분별력이 우리 안에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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