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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1.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6:16-40, 생명의 떡을 먹읍시다(1)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5년 6월 1일
  • 2분 분량

1. 예수님이 생명의 떡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삼위 한 분 하나님 외 자신들의 욕망(욕구, 소견)대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육의 떡을 구한 일에 대해 영의 떡 곧 생명의 떡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를 '표적(σημειον)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αρτον)을 먹고 배부른(χορταζω) 까닭이라'고 말씀하십니다(26). 표적과 떡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욕망과 관련된 같은 일인데 이것이 주가 되면 하나님의 일을 뒷전이 되고 기적신앙 내지는 산당신앙 내지는 혼합주의신앙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표적신앙의 위험에 대해 익히 성전청결사건(요2:13-22)이나 백부장의 아들을 살리신 사건(요4:43-54)에서 경고되었습니다. 표적은 예수님을 믿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수단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사람들과 세태에 대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만) 일하지(힘쓰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요6:27)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요6:29)이라고 하십니다. 요컨대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신 하늘로부터 내려온 만나로써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한 떡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요6:37-40)라고 하십니다.

     

2. 일용할 양식으로써 생명의 떡을 먹읍시다

 예수님은 영생을 위한 생명의 떡입니다. 몸은 죽을 수 있지만 영혼까지는 죽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기만 하면 잃어버림을 당하지 않고 영혼이 살고 몸도 다시 삽니다. 그런데 우리는 육신의 떡을 위해서만 삽니다. 배부름은 또 다른 배부름을 불러일으키는 욕망의 불씨가 되기 쉽습니다. 믿음을 위해 더 많은 표적과 이적을3 요구하다가 믿음에 실패해 생명의 떡을 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 족합니다. 때로는 예수님 한 분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둘째 사망이 없이 몸이 다시는 생명의 부활(요5:29)로 영원한 생명을 영광 가운데 아름답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육신의 떡으로는 배부르지 않아도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표적이나 기적이 없어도 예수님 한 분만으로 충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말씀을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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