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6월 14일 주일예배말씀 미가 6:1-5 '주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 khc289
- 2020년 6월 14일
- 1분 분량
우리는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은혜와 사랑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종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애굽을 떠나게 하시고, 속량하심으로 노예의 신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출애굽 모티프로 예표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은 범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과 자유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가장 극적인 구속의 사건입니다. 특히 본문 4절에서 모세, 아론, 미리암 등 3인이 언급된 것은 삼위의 하나님께서 장차 다시 오시는 한 분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출애굽을 성취하실 것을 예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믿음의 선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의 의를 행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주님에게서 과거의 역사는 선지자적 예언이요, 주님께서 하실 일의 거울이 됩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억하시고 공의로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우리의 신음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듣고 계십니다.
다른 것들은 잊고 망각해도 십자가의 구속사건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행하시는 사랑과 은혜를, 자신을 죽이시고 영원한 생명과 평안을 이루신 십자가 사건이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 가운데 있는 동안 범죄와의 전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행하십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날마다 범죄와 싸우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범죄와 싸워 승리합시다.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승리가 함께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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