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2월 29일 주일예배말씀 눅6:37-42 '준비된 사람이 됩시다!'
- khc289
- 2019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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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로 준비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본문 말씀 37절을 통해 예수님은 어떤 누구도 비판하지도 말고 정죄하지도 말고 용서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비판하고 정죄한다 해도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예수님의 제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용서하는 일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무조건 용서하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무조건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1야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처럼 주님에게 우리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로 준비되려면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오직 무조건 용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38절 말씀처럼 올바르면서도 풍족히 주는 준비된 자가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받기 위한 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에 주님이 원하시는 사랑과 정의가 내포되어 있기에 간단명료하게 '주라'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한 그 사랑이 있어야 줄 수 있기에 주는 것은 사랑이고 정의입니다. 우리에 대한 주님의 사랑이 한 없듯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 또한 어떤 조건과 대가도 없어야 합니다.
나눔으로 채움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주님의 신비하고 신령한 축복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준비되려면 올바르고 풍족히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1절 말씀처럼 자신의 나약함과 허물을 시정하고 개선하여 준비된 사람으로써 형제의 나약함과 허물을 개선케 하는 사람이 되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사랑과 정의 등을 실천하여야 하고, 그럼으로써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을 바르게 세우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준비된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빼내는 것을 먼저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020년에도 이와 같이 준비된 사람이 되어서 주님에게 칭찬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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