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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12월 22일 주일예배말씀 하박국 3:17-19 ' 불평에서 감사로'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12월 22일
  • 1분 분량

시를 지어 찬양하며 주님이 하실 일을 예언자적으로 선포하는 글이 하박국3장입니다. 주님은 어둠에 숨으시거나 방관하시는 분이 절대 아니십니다. 주님의 섭리와 통치는 지나간 전설이나 신화가 아닙니다. 주님은 지금 이 자리에서 통치하시고 심판하시고 계십니다. 바로 우리의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과 삶을 더 높은 것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우리들의 두 발을 강하게 하십니다. 진정한 감동과 역사는 신앙으로 나타나고 삶으로 보여져야 합니다. 발에 달린 날카로운 발톱이 구원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맡기며 안타깝고 처절한 현실을 극복해 나갈 때 주님은 구원을 이루십니다.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어떤 것이 더 영적으로 유익한 지 알고 계십니다. 처지와 환경을 바꾸시기 보다는 우리의 발로 현실을 딛고 일어서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를 원하십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 현실을 디딜 수 있는 굳건함, 주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가고자 하는 열정, 주님의 도움심과 역사하심을 바라는 간절함,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은 할 수 있다는 확신... 주님은 우리가 믿음을 심고 확신을 가꾸며 삶을 개척해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하박국은 '주님이 두 발을 암사슴의 발 같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왜이겠습니까? 폭력과 거짓이 만연하는 모진 세상을 힘차게 딛고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내가 밟고 있는 것은 동일해도 이를 이겨내고 주님이 주신 두 발로 더 높은 곳,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곳, 구원의 자리에 올라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궁핍할지라도, 처지와 환경이 불편하고 곤란할지라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에 호소하며 자신의 두 발로 일어서고,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고, 더 넢은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아도나이 케일리' 주님이 우리의 힘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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