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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10:1-22, 거룩해야 거하십니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5년 12월 28일
  • 1분 분량

1. 거룩함을 잃어 성전을 떠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은 앞서 보았던 에스겔 1장의 ‘병거와 보좌’ 환상과 연관됩니다. 즉 사람, 사자, 소, 독수리의 네 생물의 형상을 닮은 ‘병거와 보좌’에 앉으신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겔1:28)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에스겔에게 임재하신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네 생물의 그룹들 사이의 숯불을 취해 성읍 위에 흩으라고 하십니다(겔10:1-2). 이는 거룩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합니다(마 24장 심판과의 연관성). 이제 구름(쉐키나)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들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겔10:4)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합니다. 그룹들 사이에서 손이 나와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의 손에 불을 집어 줍니다(겔10:3-8). 가는 베 옷 입은 사람은 고난 받는 종으로서 심판을 행하시는 메시아를 상징합니다(마 26장 진노의 잔을 받으시려는 예수님과의 연관성).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어 그 머리 향한 곳을 나아갑니다. 각각의 그룹들과 바퀴 둘레에는 눈이 가득합니다(겔1:18, 슥4:10). 여기서의 눈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상징합니다. 그들이 운행하는 바퀴 가운데 생물의 영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상징합니다(겔10:15-17).

 오늘 본문 에스겔 10장은 마태복음 24장, 26장, 28장과 놀랍게도 평행본문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사역인 심판과 고난 받는 종과 구원과 연관되고 있는 것입니다.

     

2. 거룩함으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시다!

 하나님은 건물을 지키시는 분이 아니라 거룩함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유대인들이 성전이나 산당이라는 건물 뒤에 숨어 죄를 지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종교생활 뒤에 죄를 숨기지는 않습니까? 건물이나 산당이나 종교에 갇혀 있던 신앙을 버려야 합니다.

 거룩을 잃은 헤롯 성전을 떠나시며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으며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시는 지성소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스겔처럼 시대적 죄악을 두고 거룩한 슬픔으로 애통해 합시다. 더하여 우리 안에 영적 우상화에 대해 탄식하고 성전 됨을 이루기 위해 힘씁시다. 거룩함으로 하나님이 거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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