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8:1-18, 점증적 우상화, 무너지는 성전
- khc289

- 2025년 11월 30일
- 2분 분량
1. '내 안'에 우상화가 진행되면서 성전이 무너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이 좋아하는 것은 사람들을 우상화 내지는 영적인 무감각로 만드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우민화해 무속적이고 주술적이고 그리고 비기독교적이고 비성경적인 것들에 빠지게 해서 생명의 열매를 추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탄과 더러운 영들이 원하는 일들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생은 종종 사탄의 꾀임에 넘어가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되고 그래서 하나님을 멀리 할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가증한 우상과 미운 물건'(겔7:20)을 두게 됩니다. 영적으로 보면 '적은 진짜 내부'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를 깨닫고 우리 안에 여호와 하나님만을 두는 참 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2. 4중의 '내 안'의 우상화에 대한 상징
오늘 본문은 이러한 내 안에 있어야 할 여호와 하나님을 두지 아니하고 철저하게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되어 우상화되고 우민화된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들로 유비된 오늘 우리들을 환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첫 번째 장면: 북문의 질투의 우상 (바깥뜰-문)
환상이 시작되자 에스겔은 성전 안뜰로 들어가 북쪽 문에서 하나님의 질투를 일으키는 '질투의 우상'이 서 있는 것을 봅니다. 이는 백성들이 대놓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두 번째 장면: 담 안 은밀한 방의 장로들 (안뜰-문)
하나님께서 담을 뚫게 하시자 비밀의 문이 나타납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니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장로 70명이 어두운 방에서 벽에 그려진 온갖 곤충과 짐승 우상들에게 향을 피우고 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마저 타락했음을 보여줍니다.
3) 세 번째 장면: 담무스를 위해 우는 여인들 (성전-문)
다시 북문으로 가니 이번에는 여인들이 앉아 바벨론의 신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고 있습니다. 풍요를 기원하는 이방 풍습이 성전까지 들어온 모습입니다. 이들은 여선지자들을 의미합니다. 선지자들도 타락했음을 보여줍니다.
4) 네 번째 장면: 태양 숭배 (결국 성전)
가장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입니다. 여호와의 성전 안뜰,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약 25명의 사람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동쪽을 향해 태양에게 경배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완전히 등진 배교 행위입니다. 이들 25명은 24반차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대표인 대제사장을 의미합니다. 제사장들마저 타락했음을 보여줍니다.
3. 점증적인 우상화를 극복하고 성전을 지킵시다!
우리 말과 우리 삶과 우리 사상과 우리 문화에는 사탄과 더러운 영들이 심어놓은 무속적이고 주술적인 수많은 것들이 있고 이로 인해 우리는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러한 것들을 깨닫고 위 하늘로부터 말미암는 하나님의 것들로 채워야 할 것을 교훈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우상 앞에서 무감각하게 되어 '내'가 하나님을 등지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신할 우상들이 아직은 밖에 있다고 안심하지 맙시다! 그것들을 그냥 내버려두면 벽을 뚫고 '내 안'으로 들어와 결국 하나님이 앉으실 자리에 좌정하게 될 것입니다. 가증한 것들이 '내 중심'에 자리잡는 일을 지양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이고 계속적인 주술적이고 무속적인 언행을 삼가야 합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언어들과 그에 따른 행동들을 나타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점증적인 우상화에 조심하고 영적 무감각에서 깨어나 성경적인 말과 행동으로 우리 안의 성전을 잘 지어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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