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8:31-47, 진리로 자유합시다!
- khc289

- 2025년 10월 19일
- 2분 분량
1. 생명의 말씀에 거하는 제자가 되면 자유롭게 됩니다.
창조의 주로서 생명의 빛이신(요8:12) 예수님이 초막절이 끝나고 성전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이 믿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자유롭게 하실 것'(요8:31-32)이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거한다는 것은 말씀에 따라 산다는 것인데 당연히 제자는 스승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함으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에 진리가 무엇인데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즉 요한복음의 시작에서 사도 요한은 듣고 보고 만진 바(요일1:1) 말씀(λογος)은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인데 이 말씀은 하나님이시고, 이 말씀은 창조주이시고, 이 말씀은 생명이시고, 이 말씀을 빛이신 바, 이 말씀이 진리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진리가 충만한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라고 하시는 것이고, 주기도문에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6:11, 눅11:3)라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매일 그리스도의 말씀을 먹고 마시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음식과 음료만이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생명을 살리시되 더 풍성히 그리고 영원히 살리시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2. 자유로 이끌 생명의 말씀이 거할 곳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를 여전히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요8:33)라고 말합니다. 사실 이 말 자체가 틀린 것이지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참 된 의미도 몰라서 질문한 것입니다.
죄는 사탄이 사람을 영원한 사망(롬6:23)으로 이끄는 수단과 방법으로 성경적 의미에서의 죄는 그리스도의 말씀 즉 영생을 얻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요5:39)에 순종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 되는 것(요8:34)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과 완전히 상반되는 상태가 되고, 그래서 영원히 집(성전)에 거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을 곳(χωρεω;코레오)이 없으면 - 교권주의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또 다시 죽이게 됩니다(요8:37). 예수님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에게서 보고 들은 진리를 전하지만 육신의 아비들에게서 난 자들은 육신의 아비들에게서 보고 들은 것을 행하는 바, 마귀에게서 비롯된 욕심과 살인과 거짓을 행하게 됩니다.
3. 진리로 자유케 되기 위해 말씀이 거할 곳으로 인테리어합시다!
'믿습니다'라고만 해서는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계시고 말씀이 계실 곳을 위해 내 안의 인테리어 공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에게 속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말씀 중심의 삶으로 새롭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리도 나의 진리가 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진리가 거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진리가 자유롭게 하며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한 자유를 위해 진리로 이끌 말씀이 거하시도록 ‘안을(εν;엔)’ 인테리어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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