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주일오전예배, 에스겔 5:1-17, 성도의 정체성을 회복합시다!
- khc289

- 2025년 9월 28일
- 2분 분량
1.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으면 당할 일
말씀을 잃고 말씀 이외 다른 것들에 중독된 인생 혹은 말씀에 다른 것들을 섞은 인생은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일게 되어 결국 엄정한 결과를 맞게 됩니다. 이를 보여주는 상징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먼저 그러한 일의 대표로서 에스겔을 인자라 부르시며 날카로운 칼로 이발사의 삭도(면도칼)로 삼고 그의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라고 하십니다. 제사장으로서의 위엄 내지는 정체성을 상실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저울에 달아 나누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따라 그에 응분한 대가를 치르게 하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이후 390년이든 40년이든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막1:15, 엡1:9) 1/3은 성읍 안에서 불 사르고 1/3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1/3은 바람에 흩고 칼이 뒤따르게 하시고 조금은 인자의 옷자락에 싸서 조금의 얼마를 불에 던지라고 하십니다. 남은 자를 빼고는 대다수가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것일까요? 비방과 불평으로 얼룩진 가증한 인생에 대한 처벌을 경고하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지켜야 할 그들이 오히려 요란함(המון;하몬)에 있어서 이방인들보다 더하였던 것입니다. 즉 말씀을 정직하게는 지키지 못하겠다는 그들의 수군거림(요6:41, 6:43, 6:61, 7:12, 7:32)이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심했던 것입니다. 규례와 율례를 거스르고, 버리고, 행하지 않고, 지키지 않음이 이방인보다 더한 바가 그들에게 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백성에게 있어서 가증한 일입니다. 따라서 마 24장에서와 같이 이방인의 목전에서 전무후무하게 벌을 내리시겠다고 하십니다. 가증한 일로 성소를 더럽혔기에 아끼지 않으시고 긍휼을 베풀지 않으실 것인 바, 여호와의 노와 분이 다하고 풀려서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노와 분과 중한 책망과 수치와 조롱거리와 두려움과 경고가 주어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여호와의 열심(קנאה;킨아)으로 말씀하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2.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합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은 혼합신앙은 폐품인생으로 가는 첩경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순수신앙은 명품인생으로 가는 첩경입니다. 이러한 순수신앙의 정체성을 위해선 거룩한 말씀을 따르고, 수용하고, 행하고, 지켜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기근의 독한 화살'을 맞는 이유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飢渴)'(암8:11)이라고 하심과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정체성을 헤치는 최고의 가증한 물건 내지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담보하는 유익한 다른 양식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수용하고, 행하고, 지키는 일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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