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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주일오전예배, 요엘 3:1-13, 영적 무장으로 전장에 서라!

1. 보복(보응)의 그 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러야'(롬10:10) 하는데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세례를 받지 않고서는 또한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성령충만이 아니고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몸과 영혼이 다 죽는 것'(마10:28) 즉 둘째 사망(계2:11; 20:6; 20:14; 21:8)의 결과는 인간의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러므로 그 날,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그 때(욜3:1), 여호와 하나님(여호사밧)이 심판하시는 그 곳에서(욜3:2), 자신의 영혼을 음란과 중독으로 팔아버린 인생에게(욜3:3, 욜3:5-6), 하나님이 반드시 보복(보응, גמול;그물)하실 것입니다(욜3:4, 욜3:7-8). 따라서 요엘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욜2:32, 행2:21)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나라를 극진히 사랑하셔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기 자녀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세례를 받은 후에는 성령충만을 이루며 전쟁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용사를 격려하고, 병사로 가까이 나아가고(욜3:9),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고(욜3:10), 전쟁의 현장에서(욜3:11-12), 곡식을 털어 밟고, 포도주 틀을 짜내야 합니다(욜3:13, 마3:12 참조). 여기서의 익은 곡식과 가득 찬 포도주는 곧 거둬들어야 하는 농사일로써 예표되는, 임박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2. 영적으로 무장하여 영적 전장에 서서 그 날을 준비합시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이에 남은 자로서의 도전과 응전이 있게 됩니다. 실상 여기 계신 분들에게서는 남은 자로 사는 것이 본 게임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영적으로 무장하여 영적 전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종말이 시작된 이 마지막 때, 성령충만을 이루며 하나님의 용사로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어 필승하게 되는 ‘나는 강하다(גבור אני;기보르 아니)’고 확신하며 영적 전장에 서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적으로 무장하여 영적 전장에서 서심으로 반드시 필승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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