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5:30-47, 지금보다 더 빛을 냅시다!
- khc289
- 5월 4일
- 2분 분량
1. 그리스도의 참됨의 증거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온전히 이루게 하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에 되어 우리에게로 오신 것이 참 됨을 그래서 우리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우리가 잘 되게 하시는 유일한 분이 예수님이심이 참 됨을 증언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를 위해 네 가지로 증거하십니다.
첫째, 세례를 베푼 요한이 증거하십니다. 세례 요한이 그리스도가 참 되심을 증거하는 바 자신은 물로 세례를 베풀지만 뒤에 오시는 분은 자신이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하며(요1:26)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고 뒤에 오시는 분이 그리스도이시라고 증언합니다(요3:26-30).
둘째, 전능하신 하나님이 증거하십니다.
앞서 사람으로서 세례 요한의 증거도 구원을 위한 것인데 이보다 더 큰 증거가 있는 그리스도가 하시는 역사로써도 증거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역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증거하시기 위해 하신 일인 것입니다.
셋째, 영생을 얻는 성경이 증거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지 않게 됩니다. 즉 성경은 영생을 얻는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러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영광(δοξα)이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2.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지금보다 더 빛을 냅시다!
이렇게 하나님이 빛을 주셔서 세상 가운데 보냄을 받은 우리들은(요3:21, 엡5:8) 먼저 영혼이 잘되어야 합니다. 요삼1:2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하십니다. 누구나 잘 되기를 원합니다. 특히 어둠 가운데 빛을 들고 들어가야 우리들이기에 먼저 영혼이 잘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범사에 잘 되고, 그 다음에 강건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 안에 세상을 비출 빛을 주시고 세상 가운데로 보내신 주님의 은혜를 상고하며 말씀의 교훈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주시기를 소망하며, 영생을 얻는 성경 말씀을 통해 증거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지금보다 더 빛을 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를 세상 가운데 보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충만함으로 이 길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원 받음을 목적으로 진리의 등불로써 세상을 환하게 비추시기를 예수님의 말씀을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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