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주일오전예배, 요엘 2:28-32, 성령으로 충만합시다!
- khc289
- 4월 27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29일
1. 모든 사람이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영혼이고 그래야 둘째 사망이 없는 생명의 부활로 최고로 좋고 비교불가한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를 우리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 성령을 부어주셔야만 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고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받기에는 창조질서를 파괴했던 아담의 범죄로 인한 죄성(창 3장, 롬5:12)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성령세례를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로 오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하나님은 요엘을 통해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בשר;바사르)에게 부어 주리니(שפך;샤파크)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인 바 남종이나 여종에게 부어 주실 것'(욜2:28-29)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육체에게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물론 고전 12-14장에서와 같이 은사는 각인각색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 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됩니다'(요5:24). 성부 하나님이 창조사역과 보존사역을 성자 하나님과 함께 하시듯, 성령 하나님도 함께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계십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9)는 말씀에서 선을 세상에서 말하는 선이라고 절대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2. 남은 자로 성령충만을 이루어야 합니다. 성령세례를 받지 않고서는 또한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먼지로부터 왔다가 먼지로 돌아가는 인생이라고 논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세례를 받지 아니고서는 죄를 전혀 이겨낼 수 없습니다. 둘째 사망(계2:11; 20:6; 20:14; 21:8)의 결과는 인간의 상상을 불허합니다. 이를 요엘은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할 것'(욜2:30-31)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것 전혀 없습니다. 앞서 그리고 계속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수님을 믿으면 됩니다. 요엘은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פליטה;플레이타)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שריד;사리드)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욜2:32, 행2:21)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나라를 극진히 사랑하셔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자기 자녀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먼지로부터 왔다가 먼지로 돌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부어져 영원히 사는 참 생명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또한 이 말씀에 도전이 있어야 합니다.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어 의에 이르는 사람에게서 중요한 도전은 끝까지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상 여기 계신 분들에게서는 남은 자로 사는 것이 본 게임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성령세례를 받았다고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타락할 수 있습니다. 다시 얽매이고 지게 됩니다. 거룩한 명령을 저버립니다(히6:4-6, 벧후2:20-21). 성령충만, 어렵지 않습니다. 산수말씀교회가 하는 생명나무 사역을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보존사역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세례를 받고 성령충만으로 남은 자의 인생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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