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주일오전예배, 아모스 9:1-10,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 khc289
- 1월 5일
- 2분 분량
1.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우리는 몸도 죽이고 영혼도 죽이실 수 있는 분, 몸도 살리고 영혼도 살리실 수 있는 분이 누군지 알아야 합니다. 몸을 죽일 수 있는 사탄·마귀는 한 생명의 영혼육을 완전히 죽이는 일을 목적으로 더러운 영들에 사로잡히게 합니다만 그러나 모든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은 한 생명의 영혼육을 완전히 살리는 일을 목적으로 거룩한 영을 부어주십니다. 사람들이 밟고 서 있는 땅을 녹게 하시고 땅이 솟아오르거나 낮아지게 하시는 하나님은 궁정을 하늘에 세우시고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고 바다의 물을 지면에 쏟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 등 모든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또한 구스든 이스라엘이든 블레셋이든 모든 사람들은 통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비록 당시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않으셨지만 '화가 미치지 못하리라'라고 말하는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부인'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지금도 살아 계셔서 구원과 심판을 베푸시는 분은 '그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해야'(암4:12) 하고 '하나님을 찾아야'(암5:4, 6) 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해야'(암5:14) 합니다. 그 첫째가 지난 번에 보았던 것과 같이 영혼의 굶주림과 목마름을 말씀으로 해소해야 합니다(신28:48).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 - 여기 저기서가 아니고, 원하는 때가 아니고, 힘써 - 기갈(飢渴)을 말씀으로 해소합시다.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
2. 여호와의 이름으로 생명을 살립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격과 삶에 차고 넘치면 정치와 사회와 종교에 있어서 비열하고 비루한 인생들이 점차 줄어들 것입니다.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것'(시12:8)도 결국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따르지도 않을까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온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특히 구원과 심판을 베푸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대에 유일한 희망은 여호와의 이름뿐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 시대를 살아낼 수 있으려면 오직 여호와의 말씀뿐입니다.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이름으로 사는 일에 여호와 하나님과 합력하고 성도들 서로가 합력해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하나님과 함께 모든 성도들이 합력해 선을 이루어야(롬8:28) 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