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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3:16-21, 거듭나야 합니다(3)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4년 12월 29일
  • 1분 분량

1. 성령충만이 되지 못하는 이유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보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고 믿으라고 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고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신 독생자(μονογενης;모노게네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가장 소중한 것, 가장 좋은 것, 가장 효과적인 것, 가장 탁월한 것을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을 주셨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함 때문입니다. 독생자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ηδη;에데) 심판을 받은 것'(요3:18)이라 하십니다. 물론 믿음이 생길 기회는 있을지 모르지만 기회를 잡지 못할 정도로 세상은 악으로 오염되어 어두워져 있습니다. 이것을 요3:19에서는 예수님은 악으로 오염되어 어두워진 세상을 빛으로 비추시기 위해 오셨는데 행위가 악함으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고 있다라고 하시고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라고도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악으로 오염되어 계속적으로 어두워지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빛의 사명이 있습니다. 요3:21의 말씀대로 '진리를 따르고 그리스도가 주신 빛으로 세상을 비추이는 일'입니다. 성령충만으로 하나님 안에서 행하는 것임을 나타내야 합니다. 그에 걸 맞는 행동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것은 죽어가는 신앙이거나 죽어버린 신앙이거나 꺼져가는 신앙입니다.

     

2. 성령충만으로 세상에 빛을 비춥시다!

 요3:16은 악으로 오염되어 어두워진 세상에서 죽어가는(멸망으로 치닫는) 영혼들에게 선포될 말씀입니다. 요3:18은 그러한 세상에서 죽어버린(마음이 굳어버린) 영혼들에게 선포될 말씀입니다. 요3:21은 그러한 세상에서 꺼져가는(빛을 잃고 있는) 영혼들에게 선포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빛을 비추지 않는 사람들에게 향하신 말씀입니다. 믿음에는 실체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자로써 나태하고 게으른 신앙생활은 청산하고 죽어가는 신앙이거나 죽어버린 신앙이거나 꺼져가는 신앙을 지양하고 성령충만의 삶을 살기를 권면합니다. 그래서 일어나 빛을 발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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