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5. 주일오전예배, 요한복음 1:6-18, 말씀을 믿음으로 이해합시다!

1. 말씀을 영접해야만 믿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요1:1의 의미를 음미(吟味)하겠습니다.

1) 말씀은 태초로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영원히 계십니다.

2)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시기에 하나님으로서의 불가해한 능력과 지혜가 있습니다.

3) 이 말씀은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이시기에 듣고 보고 만질 수 있는 실재입니다.

 사도 요한은 정말로 이 '생명의 말씀을 귀로 들었고 눈으로 보았고 손으로 만졌습니다'(요일1:1). 이제 우리도 성경의 말씀에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는 것이 이해가 되기 시작하실 겁니다.

 이 말씀에 은혜가 진리가 충만하다는 것을 선구자로서 안 그래서 보냄을 받은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세례 요한입니다(6). 세례 요한은 이 말씀이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하게 해 주시고 생명을 주시기에 빛이 되심을 증언합니다(7). 그러나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세상에 계시며 세상은 말씀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고 있지만 세상이 말씀을 알지 못합니다(10). 자기 땅에 오셨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고 있습니다(11). 생명의 빛인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비교할 수 없는 비극(재앙)이었고 비극이고 비극이 될 것입니다. 말씀에 생명과 빛이 충만합니다.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지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습니다(17). 즉 율법의 말씀은 일부의 은혜와 진리를 담고 있지만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와 진리를 100% 담고 계신 것입니다(마5:17).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1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말씀으로 가장 완전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말씀을 믿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은 위해 지성과 감정과 의지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말씀을 믿음으로 이해합시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말씀이 없으면 영적 능력이 없습니다. 더해 말씀을 믿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것'(롬10:17)인데도 불구하고 말씀으로 주님을 알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육신이 되신 말씀이 아니면 하나님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없습니다(요일1:1).

 하나님을 알아 이해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진리를 누리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지고 완전하신 말씀을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십시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이 성경의 말씀이 보이지 않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가장 완벽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믿음으로 온전한 이해에 이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허황된 탐욕과 쾌락에 빠지지 말고 말씀으로 믿음의 이해가 풍성해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