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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8. 주일오전예배, 아모스 4:4-13,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을 만납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4년 8월 18일
  • 2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8월 20일

1.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결한 신부가 되어야 했습니다.

 순결한 신부에게는 그 안에 탐욕과 쾌락을 비우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야 제대로, 바르게, 끝까지 신랑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언약백성도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에게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딱 그러한 목적으로 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행하셨습니다.

1. 양식이 떨어지게 하셨습니다(6). 그래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2. 비를 멈추게 하시고(7)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셨습니다(8). 그래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3. 소출이 없게 하셨습니다(9). 그래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4. 전염병을 보내셨습니다(10). 그래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5. 성읍을 무너뜨리셨습니다(11). 그래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서 상하의 말씀에서 보았듯이 북 이스라엘 왕국은 그러한 목적으로 그렇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탐욕과 쾌락을 비우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게 할 목적으로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매를 때리셨음에도(렘14:12, 겔5:12...) 불구하고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큰 매로 때리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모스 선지자를 통해 이와 같이 행하시는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12)고 하십니다. 즉 죄를 회개하면 용서는 하겠지만 행한 대로는 갚으시겠다고 하십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는 주전 760년에 아모스를 통해 주전 722년의 멸망과 포로가 되는 것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까지 하셨습니까? 언약백성인 이스라엘이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금 우리에게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의 우리도 탐욕과 쾌락을 비워내고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탐욕과 쾌락(요일2:16)에 취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순결한 몸과 마음과 뜻으로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을 만납시다!

 하나님과의 언약백성은 악인이 형통하는 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시73:3) 하나님의 신부로서 순결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을 만나기를 목적하십니다. 예배의 빈도와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배에 나온 마음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예배자로서의 삶에 담아내는 것이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기록된 말씀으로 복음을 견고히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롬16:26). 탐욕과 쾌락을 비워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몸과 마음과 뜻을 세워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순결한 신부가 되시기를, 순결한 신부로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탐욕과 쾌락을 비우시기를, 그래서 만군의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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