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주일오전예배, 아모스 4:1-3, 순결한 신부가 됩시다!
- khc289

- 2024년 8월 4일
- 2분 분량
1. 암소로 전락한 언약백성
영적 각성이 없는 언약백성의 부끄러움을 성경은 종종 여인의 부끄러움으로 빗대서 말씀하십니다. 여인이 남편을 위해 순결을 지켜야 하듯이 언약백성은 하나님을 위해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언약백성을 왕하19:21(사37:21, 미4:10, 습3:14, 슥9:9, 마21:5)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딸 시온 내지는 딸 예루살렘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님만을 위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성결 내지는 거룩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강한 암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딸 예루살렘이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일에 실패하니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면 용서는 하시겠지만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는 응당 매를 맞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은 성결(거룩)을 드러내시기 위해 그리고 언약백성은 피로써 순결해 질 수 있기에 매를 들어서 죄를 정죄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그러한 사람들을 ‘사마리아 산에 있는 바산의 암소’라고 부릅니다(암4:1a).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언약백성이 된 사람들은 주님의 신부(사61:10, 62:5, 요3:29, 계21:2)로 순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힘 없는 자를 학대하고, 가난한 자를 압제하고, 가장에게 술을 가져와 마시게 하라고 합니다(암4:1b). 이는 당시 사회상을 넘어 탐욕과 쾌락에 빠져있는 언약백성의 영적 상태를 의미합니다. 바산의 암소라고 비극을 묘사한 풍자하십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배(腹)을 섬기는 사람들(롬16:18a)입니다.
살찐 암소들은 포식자들에게 쉽게 잡혀 먹힙니다. 사탄도 탐욕과 쾌락에 빠진 사람들을 손쉽게 사냥합니다(벧전5:8). 그러니 신랑으로서의 주님이 신부를 잡아먹히게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신랑이신 주님이 거룩하시니 신부인 언약백성이 거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기(遺棄)할 수밖에 없는 자들은 버리시지만 바로 '너희만'(암3:2) 곧 피로 언약을 맺은 언약백성만은 갈고리를 끌어가고 낚시로 또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성 무너진 데를 통하여 각기 하르몬(유배지)에 던져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피를 흘려야 거룩이 회복될 수 있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로 사로잡혀갔던 것이고 언약백성은 징계를 받는 것입니다.
2. 바산의 암소가 아니라 거룩으로 주님의 신부가 됩시다!
마22:14은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결한 신부 곧 거룩한 성전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탐욕과 쾌락으로 물든 바산의 암소가 아니라 주님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면 포기하지 않으시고 매를 드실까 생각합시다. 언약백성은 악인이 형통한 것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시73:3) 의인으로서 거룩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탐욕과 쾌락에 물든 바산의 암소가 되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의 신부로서 순결하고 언약백성으로서 거룩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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