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4.07.14. 주일오전예배, 로마서 15:30-16:16, 복된 만남으로 샬롬에 이릅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4년 7월 14일
  • 2분 분량

1. 제사장적, 선지자적 사명이 샬롬에 이르기 위한 복된 만남

 사도 바울이 시작과 끝에서 제사장적인 사명과 선지자적인 사명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님의 일에는 하나님의 은혜, 특히 하나님과의 복된 만남이 선행되어야 샬롬에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복된 만남이 어떻게 샬롬에 이를 수 있을까요?

 첫째,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처럼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요1:14에서 보듯 예수님을 만나려면 말씀을 보고, 듣고, 읽고, 간직해야 합니다. 그러면 롬10:17의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을 그리스도의 말씀을 말미암는다'라는 말씀처럼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해집니다.

 둘째,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여기에서의 기도는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 이상의 기도 즉 마6:33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가 공적 기도이고, 이렇게 자신을 위한 기도만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중보기도(딤전2:1, 4:5, εντευξις)도 공적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도로써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복된 만남이 있고 샬롬에 이를 수 있습니다.니다.

 다음으로 제사장적, 선지자적 사명에 샬롬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동역자들과 복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중 16장에는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이 많이 언급됩니다. 그리고 그들에 대해 서로 문안하라고 권면합니다. 다양한 배경과 성별과 환경과 상황 가운데 있었던 이들과의 복된 만남으로 사도 바울은 제사장적, 선지자적 사명에 샬롬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롬12:4-8의 말씀처럼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이지만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주신 은혜대로, 은사대로, 믿음의 분수대로 즐거움으로 서로 동역해야 샬롬에 이를 수 있습니다.

     

2. 복된 만남으로 샬롬에 이릅시다!

 성도된 삶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일'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부터 끝까지 사도 바울처럼 제사장적,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이 샬롬에 이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복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사람들과의 복된 만남이 있어야 합니다. 각자 받은 은혜와 은사와 믿음의 분수대로 즐겁게 동역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과 기도에 힘씀으로 하나님과 복됨 만남을 늘 갖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받은 은혜와 은사와 믿음의 분수대로 즐겁게 동역하심으로 사람들과 복됨 만남을 늘 갖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끝까지 복된 만남으로 샬롬에 이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Comenta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