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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 주일오전예배, 누가복음 24:1-12, 부활의 삶을 삽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4년 3월 31일
  • 2분 분량

1. 첫째 부활에 참여해야 둘째 부활이 있습니다.

 우리는 먼지 곧 아파르(עפר;아파르) 같은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인생에 하나님이 생기(창2:7) 를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래서 새 생명(롬6:4) 곧 영원한 생명(요일1:2)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완전히 죽었던 마른 뼈가 살아나게(겔 37장)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그 안에 거하면 새 생명을 얻는다고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증거합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첫째 부활은 회개와 거듭남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계20:5-6의 말씀에서와 같이 둘째 사망이 없습니다. 둘째 부활은 예수님이 최후 심판을 하실 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영과 혼과 육이 부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특히 사도신경에서는 몸의 부활로 고백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믿지 않음으로 첫째 사망을 당합니다. 이후 예수님의 재림 시 부활하지만 곧 둘째 사망을 맞게 됩니다(마10:28).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2. 부활의 삶을 삽시다!

 이에 예수님은 정말 많이 괴로우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말 많이 아프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정말 많이 기쁘셨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부활을 주실 수 있었고 이 일을 정말 기뻐하셨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기에 괴로움과 아프심을 이기시고 생명의 면류관인 부활을 선물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부활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선물로 받은 부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갈2:20)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마지막 때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하신 말씀 듣고 이기는 자가 되라고 하신 요한계시록 2-3장의 말씀으로 권면 드립니다.

 우리는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경외'(마10:28)하며,

 첫째, 첫 사랑 곧 예수님을 처음 만난 초심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둘째,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예수님 안에서 참된 부요를 누려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 외의 우상은 다 버려야 합니다. 넷째,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합니다. 다섯째, 향락에 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섯째, 영적으로 벌거벗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책망할 것이 없는 부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부활의 참 의미를 잘 새기시고 부활에 참여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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