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주일오전예배, 미가 6:9-16, 하나님만을 경외합시다!
- khc289
- 2023년 11월 26일
- 1분 분량
1. 재판의 엄정성 그리고 하나님 경외
앞서 하나님의 재판장 되심과 그리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선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선을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이 지금의 멸망을 초래하는 일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의 목소리를 높이십니다.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미6:9).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잠언의 말씀과도 같습니다(잠1:7, 9:10, 15:33). 모든 사람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해야'(마10:28) 마땅합니다. 지혜는 그러하신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일입니다. 모든 지혜 중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혜가 있어야 죄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엄중한 매가 있을 알아야 합니다(미6:9). 그런데도 죄를 불사하고 있습니다. 살아 운동력 있는 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죄를 통해 사망 내지는 영원한 멸망을 이루려 하는데도 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엄정하게 심판하시게 됩니다. 그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에 달려있습니다.
창조주요 주재자(통치자)요 심판장이신 하나님을 경외해야,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고,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정하신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요가 없고, 열매가 없고, 영광이 없게 됩니다(미6:13-16).
2. 하나님만을 경외함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성도는 정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만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은 옛 언약에서는 바라고 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새 언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19:30).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전히 살아 운동력 있는 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시며 하나님만을 경외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부요와 열매와 영광을 누리십시오.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지혜,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만을 경외하심으로 풍성한 생명과 평강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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