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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주일오전예배, 로마서 6:1-14,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기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3년 4월 23일
  • 2분 분량

1.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기

오늘 본문은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1)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즉 '더 많은 은혜를 받기 위해 계속해서 더 많이 죄를 짓겠느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은혜를 받으려고 더 많은 죄를 짓는다면, 1) 그 죄가 그를 실족하게 하여 절대로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2) 이는 언약관계를 깨는 일도 됩니다. 3) 하나님을 시험하는 일로써 신성모독으로 정죄 받게 됩니다. 4) 더군다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이미 100% 죄 사함을 받았기에 죄를 용서 받는 것에 대해서는 100%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우리의 죄도 십자가에 못 박혀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서는 완전히 죽은 것입니다(2-3). 그러므로 이렇게 의인된 성도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으로 다시 사신 것같이 그리스도와 함께 의에 대해서 완전히 살아야 합니다(4). 1) 즉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부활의(of), 부활에 의한(by), 부활을 위한(for) 새 생명을 얻은 바 되었습니다. 2)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가 은혜로 주신 이 새 생명으로 인해 장차 가장 영화로운 영혼육의 부활로 그리스도와 완전하게 연합하게 될 것입니다(5). 그러므로 의인된 성도는 살아 있는 자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째, 다시는 죄에 대해서 종 노릇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 많은 죄가 우리로 하여금 범죄하기 원하나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창4:7). 죄가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몸의 사욕과 욕망(επιθυμια;에삐튀미아)에 순종하지 말아야 합니다(요일2:16). 자기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내주지 말아야 합니다.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그리스도와 같이 순종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거룩하게 드려야 합니다. 우리 몸을 의의 무기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12-13).

둘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믿으면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 줄도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후 다시 죽지 않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살아 계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것입니다(8-10). 십자가에서 완전한 죽음과 완전한 살아 계심이 동시에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된 성도는 하나님께 대하여 완전히 살아 있는 자로 여겨야 합니다.

2.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가운데에서 행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 아래에만 있지 않고 100% 완전한 은혜 가운데 있습니다(14).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 새 생명 가운데에서 행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시는 죄에 대해서 종 노릇하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하고 완전하게 살 줄 믿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100%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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