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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주일오전예배, 로마서 5:12-21, 의의 선물로 영생을 누립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3년 3월 26일
  • 2분 분량

1. 죄와 의의 끝나지 않은 싸움

옛날 옛날에 죄(αμαρτια;하마르띠아)라는 존재와 의(δικαιοσυνη;디까오쉬네)라는 존재가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각각 자신들이 세운 최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죄가 달성할 최고의 목적은 사망(θανατος;타나또스)이었습니다. 의가 달성할 최고의 목적은 생명(ζωη;조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의 위엄에 눌려 죄에게 패색이 짙어졌습니다. 그 때 죄가 선악과라는 과일을 집어 들어 치명적인 한 방을 의에게 날렸습니다. 선악과로 크게 한 방을 먹은 의는 그대로 주저앉은 듯 하였습니다. 그 때 커다란 방주가 등장해 다 쓰러졌던 의를 태웠습니다. 의를 태운 방주로 인해 죄에게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죄는 이렇게 무너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이번에는 치명적인 한 방이 아니라 교만이라는 자신의 절친으로 하여금 의를 야금야금 갉아먹게 했습니다.

그렇게 교만이 들어가 손, 발, 오장육부 등의 부위에서 의를 갉아먹고 있었지만 의는 이것을 떼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의도 율법(νομος;노모스)이라는 자신의 절친에게 도움을 구하여 교만을 스캔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율법은 죄의 사주를 받은 교만을 스캔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교만을 의에게서 떼어내지 못했습니다. 점점 사망을 목적으로 하는 죄가 생명을 목적으로 하는 의를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절대절명에 처한 그 때 의에게 카리스마 곧 은사(χαρισμα)가 구원투수로 등장합니다(15). 이 카리스마는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의를 도와주었습니다. 결국 카리스마는 자기를 희생해서 죄에게 영원히 유효한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이러한 일을 한 카리스마는 의에게 있어서 은혜였고 선물이었습니다. 결국 아무 대가도 없이 주어진 이 은혜와 선물로 인해 의는 자신이 목적으로 한 생명 그것도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치명상을 입은 죄이지만 아직도 죄에게 기회는 있습니다. 의가 스스로 포기하면 됩니다. 스스로 포기하기만 하면 죄가 이기게 됩니다.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비장의 카드가 바로 정죄입니다. 그러나 의에게도 비장의 카드가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πιστις;삐스띠스)입니다. 믿음은 의가 절대로 포기하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이룬 승리를 인정하고 누리게 하는 믿음에게는 쌍둥이 형제인 순종(υπακοη;휘빠꼬에)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19). 믿음과 순종이 함께 하는 한 의는 생명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것입니다.

2. 믿음과 순종에 따른 의의 선물로 영생을 누립시다.

모든 인류는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죄인이 되었고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모두를 위해 대신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은혜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선물로 받은 의를 누리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확증하신 사랑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주신 의(義)의 선물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스도가 주신 의의 선물을 믿음과 순종으로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주신 영원한 생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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