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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주일오전예배, 하박국 2:4-20, 신실한 믿음의 5가지 기준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3년 2월 19일
  • 2분 분량

1. 신실한 믿음의 5가지 기준

'의인은 그의 믿음(אמונה;에무나)으로 말미암아 삽니다'(4b). 이것이 성경의 일관된 증언입니다(창15:6, 합2:4, 롬1:17, 갈3:24 외).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행함을 수반합니다(약2:26). 이렇게 믿음과 그에 따른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롬2:13)을 얻지만, 이 의(義)는 우리가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의가 전가된 것입니다(롬3:22). 그리고 하나님은 다 죄 아래에 있던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의 보혈로 속량해 주셨습니다(롬3:24).

그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의와 정의가 있습니다. 이를 신실한 믿음의 다섯 가지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 정도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미움(저주, הוי;호이)를 받습니다. 이러한 신실한 믿음의 기준의 5가지 키워드는 소유, 이익, 집(성), 하체, 우상입니다.

첫째, 소유의 기준으로 할 때 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신실한 믿음에 입각해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가지려 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이익의 기준으로 할 때 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수고와 그에 따른 이익은 정당하지만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는 것은 신실한 믿음이 아닙니다.

셋째, 집(성)의 기준으로 할 때 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불탈 것으로 헛된 것으로 불의하게 집을 세우는 것은 신실한 믿음이 아닙니다.

넷째, 하체의 기준으로 할 때 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체 곧 성적 음행은 수치가 몸과 영혼에 영원한 부끄러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섯 째, 우상의 기준으로 할 때 신실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새긴 우상이 무슨 유익이 있으며 부어 만든 우상이 스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금과 은으로 입힌다고 생기가 있겠습니까?

2. 다섯 가지 기준으로 판단해 신실한 믿음을 행합시다!

모두가 죄 아래에서(롬3:9) 교만하고 부정직한 우리로서는 신실한 믿음의 기준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믿음과 그에 따른 행함이 있어서 다섯 가지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소유를 기준으로 할 때 자기 것이 아닌 것을 가지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익을 기준으로 할 때 부당하게 이익을 취하지 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집을 기준으로 할 때 불의하게 집을 세우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체를 기준으로 할 때 수치스러운 일을 행하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백해무익한 우상을 가까이 하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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