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주일오전예배, 하박국 1:12-2:3, 응답을 받을 때까지
- khc289
- 2023년 1월 22일
- 1분 분량
1. 하박국, 하나님께 묻고 또 묻다!
질문의 대언자인 하박국은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합1:2)라고 하나님께 질문하였었습니다. 하박국은 죄악과 패역과 겁탈과 강포와 변론과 분쟁(합1:3)이 끊이질 않는 국가와 민족의 참담한 시대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합1:5).
공의로운 질문에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헛된 질문이 아닌 바른 질문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교회의 표어와 같이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렘33:3)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에는 늦거나 빠른 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하박국에게도 하나님은 바른 진리에 입각해 바른 의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그 일이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박국은 이 점이 이해가 안 되고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잔혹하고 잔인한 이방인들을 이용하여 심판하시는 것인지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또 질문합니다. 합1:17입니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박국의 질문의 요지는 첫째 자신보다 의롭지 못한 자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용하신 것은 옳지 못하며, 둘째 의로운 사람들을 물고기나 벌레같이 취급하시는 것도 옳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보겠지만 하나님은 공의로운 질문에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2. 응답을 받을 때까지 하나님께 물읍시다!
하박국은 응답을 받기까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런 하박국의 질문에 하나님은 매번 응답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공의로운 질문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질문해야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바른 진리로 바른 의를 세우시는 분입니다. 성도가 모르면 하나님에게 물어야 하나님이 답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묻고 또 물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물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때에 이를 때까지 물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통해 바른 진리와 바른 의가 세워지는 것을 바라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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