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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1. 주일예배, 잠언 3:1-10,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2년 5월 1일
  • 2분 분량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지켜야 할 것 세 가지

1) 첫 번째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법(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 그리고 믿음의 어른들이 간 길을 잘 따라야 합니다. 부모가 지키던 율법을 듣고 지키고 따라야 합니다. 부모의 말씀이 토라를 따를 때 그러한 부모의 말씀은 언제나 정당한 명령입니다. 토라 곧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부모의 말씀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이 실현되는 명령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부모의 말씀을 힘과 뜻만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지키는 자녀가 장수하게 되고 많은 해를 누리게 됩니다. 토라를 지키는 부모의 말씀에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은 영원한 생명으로 맞닿게 됩니다. 토라를 지키는 부모의 말씀은 영생의 말씀인 것입니다. 또한 토라를 지키는 부모의 말씀에 평강 곧 샬롬(שלום)이 있고 이 평강은 영원한 평강으로 맞닿게 됩니다.

부모의 법(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는 아이들과 자녀들은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평강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로 아이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인자와 진리가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인자와 진리는 하나님의 언약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먼저 인자 곧 '케세드(חסד)'는 사랑, 긍휼, 자비 등으로 번역되는데 이 단어는 '언약을 지키심'이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사랑이나 자비라는 추상적 언어가 언약을 지킴이라는 구체적 행위로 드러나는 것이 이 'חסד(케세드)'입니다. 그러므로 본절에서의 인자는 '무조건적인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을 지키는 일'입니다.

다음으로 진리 곧 '에메트(אמת)'는 '확고하고 신실한 것으로 생각되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 정도로 사실(fact)인 것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이는 특히 언약을 지칭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천대 곧 영원히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진리 곧 에메트는 천 대 곧 영원히 지켜야 할 언약입니다. 이 언약을 하나님도 신실하게 지키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도 신실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자녀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4)을 받게 됩니다.

3) 세 번째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납니다.'(7)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는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합니다.'(9) 십일조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자기의 것이 다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의 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자기 마음대로 가는 자녀는 잘못된 길을 가게 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녀는 하나님이 그의 길을 인도하고 지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는 자녀들은, 하나님이 그의 길을 인도하시고, 건강과 부유를 누리게 됩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됩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아이들과 자녀들이 온 우주만물의 창조주요 온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되는 일이 가장 좋은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이들과 자녀들을 창조주요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가 되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아이와 자녀 여러분! 부모의 법을 잊지 말고 인자와 진리가 떠나지 말게 하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영원한 생명과 평강을 얻고,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고 건강과 부유를 누리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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