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1.07.18. 주일예배, 스가랴 5:5-11, 속죄와 화목의 그리스도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1년 7월 18일
  • 2분 분량

에바(איפה;에이파-)는 부피나 무게를 재는 가장 큰 단위인데, 성인 한 사람이 들어가 누울 정도 욕조의 부피입니다. 이 에바를 '온 땅의 모양'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히브리어 원문상 '눈들(עינם;에이남)'이라고 해야 하는데, 스가랴서에는 이 '눈들'에 관한 구절이 슥3:9, 슥4:10에도 있습니다. 슥3:9에서는 모퉁이 돌(머릿돌)이신 대제사장 그리스도의 완전한 심판을 의미할 때, 일곱 쌍의 두 '눈들'을 의미했습니다. 역시 슥4:10에서는 다림줄이신 왕 중의 왕 그리스도의 완전한 심판을 의미할 때, 일곱 쌍의 두 '눈들'을 의미했습니다.

따라서 본절에서의 '눈들'은 일곱 쌍의 눈 곧 완전한 심판을 뜻하는 '여호와의 눈'이라고 해야 합니다. 일곱 쌍의 눈들을 가진 에바는 공의와 정의를 통해 완전한 구원과 심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뜻합니다!

그런데 7절 전반절에 따르면 이러한 에바 가운데 악이라 칭함 받는 한 여인이 던져 넣어지고, 둥근 납 조각이 들리어 덮게 됩니다. 이 여인은 죄와 짝된 음녀(음부)입니다(시73:27 , 잠2:16, 잠5:3, 잠7:25 , 계17, 계19:2 등). 모든 인류는 다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짐을 지시고, 인류를 속죄하심으로 인류의 죄를 도말하신 후, 인류를 공의롭고 정의롭게 심판하실 것을 보여주신 그림이 전반부 에바의 이상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후반부엔, 갑자기 두 여인들이 나타나 하늘과 땅 사이에 에바를 들어 올립니다. 본절에서 '학의 날개 같은 날개'는 '거룩한 날개들' 즉 천상적 존재인 그룹의 날개들을 의미합니다(출25:18-22, 출37:7-9 , 왕상6, 대하3).

따라서 전반부에 등장하는 '한 여인'과 9절 이하 후반부에 등장하는 '두 여인'은 완전히 다른 존재들입니다. 이들의 극명한 대조는, '한 여인'을 짓누르고 있는 납과 '두 여인'을 들어 올리는 바람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두 여인으로 상징되는 그룹들이 하늘과 땅 사이로 에바를 들어 올립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드린 희생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하나님께 돌아온 자들을 화목케 하십니다(사54:10, 겔37:26 , 슥9:9-10, 행10:36-43, 롬3:25 등).

이제 두 여인은 시날 땅으로 데리고 갑니다. 시날 땅은 두 개의 강이 있는 곳 즉 비옥한 곳을 말합니다. 이곳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허락하신 에덴을 상징합니다(창2).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로 오심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고, 재림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는 완성되어집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화목케 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상의 모든 일이 속죄와 화목을 이루신 예수님 때문에 가능케 되었습니다. 그러나 죄에 조금이라도 틈을 주면, 죄는 우리를 사탄 마귀의 아귀에 집어던져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리 나기 전에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삶에서 죄를 솎아 내고 죄에 대해 자명종을 두어, 죄된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죄인들을 대신해 속죄하시고, 하나님과 화목케 하신 그리스도의 공의와 정의와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틈을 주지 마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으로 민감하여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