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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 말씀교회 주일예배말씀 나훔 1:1-6 '무엇을 의지하겠습니까?'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20년 1월 12일
  • 1분 분량

나훔의 뜻은 '위로하다', '위로자', '여호와께서 위로하셨다' 등 입니다.

본문 말씀은 출애굽 모티프를 연상케 하십니다.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주님을 찾아야 의식주가 해결될 수 있는 곳이 가나안이었습니다. 3절 말씀처럼 권능이 크신 주님을 의지해야만 오래 참으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고, 주님의 위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선지자들이 심판을 예언하고 질투의 하나님을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을 찾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자신들의 힘을 가지려 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삼상8:7-8)라고 하신 것처럼 그들은 자신들의 왕을 세우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우상을 세워서 자신들의 힘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아닌 것들로 힘을 삼고 그것들을 섬겼으니 질투하시는 하나님이 가만히 계실 리 없으셨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였습니까? 그들은 주님이 아닌 '힘'을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에게 회개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 한 분으로 족하면 그 누구라도 주님은 길이 참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나훔서의 위로는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찾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위로입니디. 주님이 아닌 힘을 구하고 그것을 찾게 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라도 영원한 생명도 참된 위로도 없습니다. 내가 가진 힘(권력, 우상, 돈...)을 의지해야 아무소용없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으로, 우상으로 자신의 힘을 갖고자 할수록 파멸에 더 가까웠듯이 오늘날 우리도 자신의 손아귀에 힘을 가지려 한다면 주님과 멀어지고 파멸에 이르게 됩니다.

주님은 자신을 내려놓고서 주님만을 의지하기 원하십니다. 한나의 기도처럼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시기도 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낮추시기도 하시고 높이시기도 하시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삼상2:6-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만을 의지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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