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2월 1일 주일예배말씀 하박국 3:7-11 '철저하고 자발적인 순종'
- khc289
- 2019년 12월 1일
- 1분 분량
사람은 주님과 닮은 형상으로 창조되어서 자신의 의지가 있으며, 주님은 그 의지로 주님께 부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순종은 철저하지만 자발적이어야 하고 자의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자발적으로 순종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신6:5). 주님은 변질되고 무너져 버린 이 땅의 장막들을 다시 세우시고 회복하시는 일들을 행하고 계십니다(합3:7). 그러하신 주님을 철저하고 자발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박국은 높이 매달려 있는 해와 달도 주님께 복종하여 멈추웠음을 고백합니다(합3:11). 주님의 명령이면 주님이 창조하신 모든 자연계는 철저하게 복종합니다. 주님이 명령하시면 자연계는 무조건 따릅니다. 그러나 자유의지를 부여한 사람에게는 그 자유의지로써 자발적으로 명령에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기계적이고 프로그램된 복종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고 주님의 말씀을 의지적으로 따르기를 원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주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은 완전한 빛 가운데 행하십니다. 그 빛 가운데에서 주님에게 순종하는 자들의 승리를 도모하십니다. 순종으로 의의 빛 가운데로 나아갑시다. 주님의 말씀에 자발적이고 철저하게 순종합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명령하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시되 철저하게 하십시오. 순종을 통하여 따가운 한 여름 정오의 뜨거운 햇살의 빛같이 은혜의 강물이 성도 여러분들에게 차고 넘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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