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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9월 22일 주일예배말씀 막16:1-11 '부활의 증거, 사랑!'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9월 22일
  • 2분 분량

예수님은 여인들이든 제자들이든 그들에게 믿음과 확신과 용기가 없다고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수난예고를 통해 말씀도 하셨고, 말씀 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심도 보여주셨고, 말씀 대로 살아나셨다면 그들에게 기회를 줄 만큼 준 것이지만,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했던 그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은 창조주로서 피조물인 모든 인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그 사랑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사랑 받기를 거절하지만 않는다면 주님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주님이 말씀을 듣고 믿게 하시는 이유는 오직 사랑때문입니다. 막16:14의 말씀 대로 듣고도 믿지 않으시면 꾸짖기도 하시겠지만, 예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진정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罪人 되었을 때에 우리를 爲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對한 自己의 사랑을 確證하셨습니다(롬5:8).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사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말씀이 믿어집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지 않지만, 사랑한다면 팥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믿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 때문에 죽으셨다는 사실(fact) 하나만으로도 예수님을 사랑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나를 위해 대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있기나 할까요?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주님을 죽기까지 사랑합시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함에 포기하지 않으셨듯이, 우리도 주님 사랑하기에 포기하지 맙시다. 주님 사랑하기를 포기하지만 않으시면,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예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실 겁니다.

사랑함에 포기하지 말아야 할 대상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입니다. 가깝게는 가족부터 친족을, 이웃을, 민족을, 국가를, 세상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주님이 보여주신 이타적인 사랑입니다.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죄와 허물을 감싸는 사랑입니다. 비행청소년을 어엿한 화가로 세울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면, 우리 또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러한 사랑 또한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셨듯이, 저와 여러분 또한 이웃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제가는 그들이 변화됨을 보게 될 겁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않고, 조건없이, 끝까지 사랑합시다.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주변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 세상이 이 모양이냐 싶습니까?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먼저 주님이 보여주신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을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다시 사신 일을 기념하는 오늘 부활절에 '나'부터 부활의 참된 소망으로 사랑을 실천하시겠다고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민족과 열방과 세상을 안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부활의 증거인 사랑으로 믿음의 삶을 보여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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