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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6월 16일 주일예배말씀 막11:27-33 '어떤 권위'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6월 16일
  • 1분 분량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라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 서기관들 그리고 장로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을 통해 크게 세 가지 권위, 예컨대 막2:10에서는 속죄의 권위를, 막3:14-15에서는 축귀의 권위를, 막6:7절에서는 치유의 권위를 보여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 28, 29, 33절의 3회에 걸쳐서는 이러한 권위가 '하늘로 부터의 권위'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제자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무슨 수로 세상으로부터 우리의 신앙과 신실함을 지킬 수 있습니까? 세상 권세를 잡은 사단의 온갖 핍박과 유혹을 이길 힘과 지혜가 어디로부터 오겠습니까? 어떻게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에서도 맛보며 살 수 있겠습니까? 고전4:20, 마7:31은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은 주님이 주신 권위로써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교훈을 지켜야 하고, 귀신을 쫒아내고, 치유의 역사가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고 롬14:17-18에서와 같이 성령 안에서의 의와 희락을 누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요 예수님의 제자인 성도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권위의 행사'는 믿음의 반응입니다. 믿음에 반응하며 삶에서 믿음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권위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주셨음을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합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에게도 칭찬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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