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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6월 2일 주일예배말씀 눅8:4-18 '잘 붙들고 잘 전합시다'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6월 2일
  • 1분 분량

오늘 본문 말씀의 네 가지의 비유는 결국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태도에 관한 비유입니다.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관한 비유입니다. 이러한 이해를 가지고 소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와 더불어 누가와 마가는 '등불 비유'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습니다. 불빛은 숨기거나 적재적소에 두지 않으면 비출 수 없거나 많이 비추지 못합니다. 등불은 등경 위에 두어야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듯이 말씀도 빛을 내는 자리에 있어야 하며 말씀을 받는 사람도 그러한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씨를 뿌리는 자나 등불을 든 자는 씨 혹은 등불로 비유된 말씀을 가지고 잘 전해야 합니다. 그것도 시작부터 끝까지 말입니다. 비유, 진리, 하나님 나라의 신비 그리고 주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은 말씀을 늘 가까이 하고, 듣고, 알기에 힘써야 합니다. 말씀은 때를 따라 얻든지 못 얻든지 잘 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지상 최대의 사명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살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겁니다. 잘 붙들고 잘 전하는 사명을 통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으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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