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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5월 12일 주일예배말씀 막8:27-38 '예수님의 뒤를 따라'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5월 12일
  • 1분 분량

'Who are you? ' 'I am' 하나님은 모세에게 '스스로 있는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출3:14).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으로 피조물은 그로부터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스스로 계시는 분이고 파조물은 그가 지으신 바 된 것들입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그들의 대답으로 '누구인지?'에 관해 저들에게 알리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막8:30). 도대체 왜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는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31절을 보건데 예수님의 본래적 가치와 평가는 고통과 죽음과 부활의 십자가 사역를 통해서 드러납니다. 그러나 누구도 이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도대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메시아라니? 수 많은 이적과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 분이 적대자들의 손에 죽으신다니 말이나 되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 분명하게 선포된 예수님의 죽음 예고에 대해 베드로는 강하게 거부합니다(막8:32). 그러나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이해하려면 막8:34에서 보듯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지식을 내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내 유익과 안녕과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는 그 어떤 것도 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알려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야 합니다. 그 길은 영광의 길이요,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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