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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4월 14일 주일예배말씀 스바냐 3:14-20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4월 14일
  • 1분 분량

사람들을 바꾸고 변화시키시는 주님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시험(test)이나 시련(trial)입니다. 시험과 시련은 믿음의 연단을 가져옮니다. 시험과 시련은 주님의 백성들을 믿음으로 연단하여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약1:2).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해야 합니다. 이는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믿음의 확실함을 위함이니,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벧전1:6-7). 주님은 의로우시고 성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어려움을 주시고(시119:75) 연단에 연단을 더하여 믿음이 자라게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시험과 시련은 마음을 연단하게 됩니다(잠17:3). 마음을 낮아지게 하시고, 자기의 방식이 아닌 주님의 법과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십니다. 시편 기자들은 많은 구절들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당할 때, 억울할 때, 고난에 처할 때, 궁핍하여 질 때, 다치거나 병들었을 때, 도움이 필요한 데 도움을 줄 손을 만날 수 없을 때, 슬플 때, 마음이 상할 때에...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이처럼 시험과 연단은 가난한 마음, 곤고한 마음을 갖게 하나 또한 주님을 간절히 찾게 합니다. 그러기에 가난과 곤고함은 저와 여러분 가운데 계시는 주님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이를 통해 겸손과 경건을 배우게 됩니다. 주님은 성실하시기 때문에 이 땅 가운데 사는 동안 계속적으로 시험과 시련을 주시고, 곤고한 마음과 가난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믿음을 자라나게 하십니다. 곤고와 가난은 주님의 방법을 묻게 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며, 주님께 자신의 생각과 행위를 맞추게 하고, 주님을 전능자로 인정하게 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는 겸손과 경건이 생겨나게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곤고와 가난을 통해 하나님께 겸손히 서서 날마다 경건을 실천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날마다의 고난과 가난으로 겸손과 경건를 배우시며, 이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꼭 승리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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