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3월 17일 주일예배말씀 스바냐 2:8-11 '아직도 주님이 조롱받게 하시렵니까?'
- khc289
- 2019년 3월 17일
- 1분 분량
9절 말씀에서 '내가 나의 삶을 두고'라고 말씀하시듯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살아있는(카이)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세세토록 살아 계신 분으로 사람이 손으로 지은 우상들과 완전히 다릅니다. 말씀하시고, 보시고, 들으시고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만물을 움직이시고 길흉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우리들의 하나님, 모든 믿는 자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그를 믿는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시는 겁니다. 요1:12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에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우리들의 하나님입니다. 죄와 사망이라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해 주신 분이 여전히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우리들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하나님을 죽은 하나님, 무능한 하나님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우리들의 하나님이 조롱받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통해 믿으려 하지 마시고, 먼저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으시고, 그 문제에 대면하시는 강하고 담대함을 보여주십시오. 믿음의 결단 없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예수님을 십자가의 못 박은 표적신앙, 기복신앙, 승리신앙, 성공신앙과 다를 바 없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문제를 직시하고, 손을 들고, 발을 내딛을 때 살아 계신 전능한 하나님이 우리들의 문제에 개입하시고 풀어주시고 해결해 주십니다. 다윗과 골라앗이라는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으로 물매돌을 던지지 않았다면 골리앗은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이 조롱받게 하시렵니까? 언제까지 하나님이 조롱받게 하시렵니까? 문제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믿음의 돌을 그 문제를 향해 던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살아 계시고 전능하신 우리들의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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