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2월 10일 주일예배말씀 누가복음 8:1-3 '포기하지 않는 섬김'
- khc289
- 2019년 2월 10일
- 1분 분량
예수님은 병든 자, 귀신 들린 자, 소외된 자, 죄인 취급받는 자 등등을 만나시고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게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죄에서 해방되는 기쁜 소식 곧 복음을 전하시기 위해섭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사역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임을 누누히 밝히고 있습니다. 죄에서 해방되고 모두가 한 형제와 자매로서 왕되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과 평강을 누리는 삶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에 중에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도래하였음을 의미합니다(막1:15). 그런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실 때부터 경시받던 여인들의 정성과 헌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잉태, 출생, 성장, 사역, 죽으심, 부활의 현장에는 사도들만이 아니라 여인들 특히 죄인 취급받던 여인들이 있었으며, 그녀들은 헌신과 봉사로써 예수님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역에 일조하였습니다. 열 두 명의 사도들이든 여인의 몸으로써 부활까지도 증인이 되었던 여인들이든, 그들 모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예수님을 섬겼던 것이고,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사역에 헌신하고 봉사하였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의 일에 헌신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삶의 목적은 왕되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생명과 평강을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것이기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치유함 받았지만 십자가를 바라봐야 했던 여인들처럼 때로는 한량없는 은혜도 주시지만 때로는 고통과 슬픔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포기하지 맙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롬8:18). 포기하지 않고 헌신하고 봉사하며 섬기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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