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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2월 3일 주일예배말씀 오바댜 1:1-4 '교만, 멸망으로 향하는 길'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9년 2월 3일
  • 1분 분량

야곱의 형제였던 에서에서 비롯된 에돔 민족은 점점 강력해지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이방신을 섬기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본문 3절에 에돔은 스스로를 마음의 교만으로 속였다고 하십니다. 스스로를 속이는 교만이 어떠하였냐면 바위 틈에 거하는 것과 같았고 멈출 수 없을 정도로 높았다고 하십니다. 이러한 교만한 마음이 '누가 나를 땅에 끌어 내리게 할 것인가'라고 에돔을 속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필요없었습니다. 스스로를 속일 만큼 교만했던 겁니다.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에돔은 자신의 교만 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다른 죄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으시고 오직 교만 때문에 그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교만의 죄는 그토록 무서운 죄입니다. 자신을 속일 뿐만 아니라 그 죄 하나로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없어도 된다는 에돔의 교만은 자기기만입니다. 우리들 또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않으면 에돔의 교만은 우리들의 교만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님이 교만을 어떻게 치리하십니까? 주님은 높아진 자를 땅에 끌어 내시고, 멸시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는 전쟁을 하시고, 반드시 그 전쟁에 승리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주님의 권능과 권세를 의지하며 각자의 삶의 길을 아름답게 만들어 갑시다. 삶 속에서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겸손히, 간절히 주님을 구하는 믿음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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