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2월 16일 주일예배말씀 학개 2:10-19 '말씀 앞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여'
- khc289
- 2018년 12월 16일
- 1분 분량
하루 종일 세상 일에 관심을 갖고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일에 골몰하고 헛된 명예를 추구하는 일에 힘과 뜻과 마음을 쏟는 것도 모자라 예배 드리는 시간과 자리에서까지 이를 얻으려 하는 것으로는 정한 영혼이라 자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얻었다고 생각하는 거룩과 정함이 예배를 드려 줌으로 얻는 자기만족이라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 옛날 학개를 통하여 이스라엘 제사장들에게 율법을 구하면서 제기된, 거룩과 부정의 제사규정에 관한 언급은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에게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두셨는바 여호와의 전을 짓기 시작한 이 날 이 곳에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과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구해야 할 율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이 날 이 곳에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참된 예배를 드리고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전3:16에서 하나님의 성전된 우리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드리는 참된 예배와 거룩한 삶은 무엇일까요? 학2:7에서 말씀하시듯 성전된 우리에게 영광이 충만하게 되는 것은 보배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습니다. 우리의 어떤 것으로도 거룩한 정함으로 예배드릴 수 없고 거룩한 삶을 살 수도 없지만,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는 참되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5:17에서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의 완성이 예수님께 있으므로 우리들은 단번의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예수님에 의해 속죄의 정함을 받아, 하나님 앞에 거룩하여 부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거룩해지고 정함을 입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마암아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놓지 말아야 율법(말씀) 앞에서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깨끗함을 입어 참된 예배자들로 회복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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