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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12월 2일 주일예배말씀 학개 2: 1-5 '성전을 짓는 일'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12월 2일
  • 1분 분량

하나님이 임하시는 전은 외형의 화려함이나 값비쌈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하나님의 전입니다. 주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들여야만 주의 일이라 할 수 없고, 화려하고 시끌벅적해야만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계시는 곳인지, 주가 함께 하시는 일인지, 주의 길에 서 있는지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께 영광이 됩니다. 주님의 전을 위하여 찬바람을 맞으며 낙엽을 쓸어 모으는 일, 주님의 전에 떨어진 쓰레기 한 조각을 줍는 일도 주의 일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몸소 보여주는 행위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고 볼품 없어도 주의 일입니다. 주의 일을 할 때 그 일이 아무리 볼품없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여도 소홀히 여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의 전을 짓는 일, 주의 전을 섬기는 일, 주의 일을 하는 것은 그 외형과 모습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런 일이라면 외형과 모습에 상관없이 스스로를 굳세게 하여 일하십시오. 분명 주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계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계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까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계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먼저 말씀에 비추어 주의 일이라 생각하시면 이유불문하고 시작하고 행하십시오. 주의 일을 할 수 없는 이유가 경제적 형편,심리적 이유, 물리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아흔 아홉가지 그럴듯한 합리화로 정당화되더라도 한 가지 유일한 이유가 그것이 주의 명령으로 그리고 주의 길이라면 그리로 행하십시오. 학2:5에서처럼 주님을 사랑해서 하는 일이면,주님께 영광드리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주께서 역사하시리라 믿으시며 주께 영광 올리는 성전된 삶을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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