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1월 4일 주일예배 말씀 학개 1:1-9 '여호와의 전을 지읍시다.'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학1:4)' 오늘날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라고 하신 말씀처럼 유형적이고 물리적인 외형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전이 되는 겁니다. 본문 5절, 7절에서 여호와께서 포로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하신 것은 성전인 우리 자신이 자신의 행위를 살피고 성전 곧 여호와의 전인 자신을 주님 앞에서 바로 서도록 명령하시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심으로, 올바른 길을 분별하여 멸망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로 행하심으로, 자신의 상황과 환경을 자신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해석하고 적용하심으로(학1:8-9), 성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아름답고 건강한 성전을 지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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