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0월 28일 주일예배 말씀 스가랴 14: 9-21 '초막절을 지킵시다!'

초막절을 지키는 시기는 신16:13애서와 같이 '소출을 거두어 들일 때', 곡 추수기이며,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들은 신16:14에서와 같이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곧 성 중의 모든 사람들이며, 초막절을 지키는 장소는 신16:15에서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곧 하나님 앞에서이며, 초막절을 지키는 자세는 신16:15에서와 같이 '온전히 즐거워'하며 초막절을 지키는 방법은 신16:16-17에서와 같이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곧 정성을 다하여 지켜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경건한 유대인들은 초막절을 통해 그 옛날 애굽 땅 이방인들에게 종 노릇하던 삶을 기억하고, 출애굽 하였던 감격과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에 대한 감사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초막절이 종 되었던 삶으로부터의 구원에 온전히 기뻐하며 감사하는 것이고 보면, 초막절은 영원한 속죄와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께 드려져야 할 참 예배를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첫번째 계명은 바로 '우리 하나님은 유일하신 주시니,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주 우리 하나님을사랑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주신 그 구원에 이르는 길은 한 분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향해 참된 예배와 찬양을 드리는 일입니다.

그러니 구원받은 사람이 어찌 과거처럼 살 수 있습니까?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해 죄에 종된 옛사람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구원에 감사하며 온전히 즐거워 하며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예배드려야 합니다. 초막절을 지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참된 예배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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