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10월 7일 주일예배말씀 슥 13: 1-6 '순종, 생명의 삶'
- khc289
- 2018년 10월 7일
- 1분 분량
우리는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로부터 심판을 받고 영영 버림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었지만 돌이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슥13:1 말씀과 같이 죄와 더러움을 씻을 구원의 샘을 열어 놓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인간은 스스로를 깨끗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기에 슥13:2에서와 같이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주권적으오 죄를 깨끗이 하겠다고 하심은 너무나 파격적인 말씀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몸과 영혼에 묻어 있는 죄를 씻지 못해 죽을 수 밖에 없던 우리를 위한 구원의 방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값없이 받은 은혜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바로 철저한 회개입니다 .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슥13:4에서와 같이 선포된 말씀은 거짓 선지자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는 바, 대표적으로 우상숭배로 인한 음란 그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듣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해서 분명히 그 분께 두 귀를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분(예수 그리스도)이 생명이 되신다는 말씀에 집중해야 합니다. 슥13: 5에서처럼 예수님은 이 땅으로 오실 때 종의 신분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 분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순종하신 겁니다(히5: 8-9) .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온 것이 아니요 섬기기 위해 오셔서, 많은 사람을 위해 대속물로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죄인으로 더러운 죄 가운데 살아 갈 수 밖에 없던 우리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샘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이 죽기까지 따라가신 순종의 길에 생명의 샘이 있음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고전10:4에서 말씀하신 바, 반석에 못물을 여신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앞에 영원한 생명의 샘이 열려 있습니다. 생명의 샘으로 가는 순종으로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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