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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7월 29일 주일예배말씀 슥9:9 '낮추고 비우기'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7월 29일
  • 1분 분량

슥9:9 말씀의 시온은 하나님이 임재하실 거룩한 시공간을 의미합니다. 그곳에 속한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상징적으로 시온의 딸로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모임 곧 교회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오직 믿음의 계보를 따르므로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부르심에 힘입어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들이 시온의 딸이요 예루살렘의 딸이며,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들이 크게 기뻐하며 환희의 소리를 지릅니다. 시온과 예루살렘의 주인이신 왕이 오셨으니 어찌 기뻐 소리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스스로 계신 분 하나님은 구원의 주 예수님으로 이 땅 가운데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과 안식(평강)입니다(창17:7, 창45:5, 시133:3, 말2:5). 결국 죄와 사망은 예수님으로 인해 완전히 정복당하였습니다. 구원의 주요 만유의 왕 예수님은 그렇지만 자신을 지극히 낮추셨습니다. 오실 때 말 구유에 누이셨듯이 죽음으로 나아가시던 그 때에도 나귀 새끼를 타십니다(슥9:9, 마21:1-7, 요12:14-15). 하나님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 자체가 지극히 낮추시며, 전지전능한 능력을 제한하여 비우시는 일이었습니다(빌2:7-8). 예수님은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고 증거하는 바, 십자가를 통하여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과 평강을 주십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은혜를 무엇으로 표현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허락하신 주님께 무엇으로 보답한다 할 수 있겠습니까? 구원의 은혜, 십자가의 은혜는 돈과 권력 등 그 무엇으로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감사입니다(시50)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낮추고 비우시지 않으셨습니까? 예수님처럼 낮추고 비울 때 감사의 기도와 찬양이 우리 입술에서 저절로 흘러 나오게 됩니다. 낮추고 비우신 예수님이 승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고 높이실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비우고 낮춤으로 부요케 되시고 높이심을 받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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