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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교회 7월22일 주일예배말씀 슥9:1-8 "십자가의 승리"

  • 작성자 사진: khc289
    khc289
  • 2018년 7월 22일
  • 1분 분량

세상풍파와 연단과 시험을 이기게 하는 힘이 어디서 올까요? 바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과 은혜로 십자가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릉 지심으로 영원한 승리, 영원한 생명을 취하셨으며 우리에게도 그로 인한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십자가를 지는 일은 더 이상 고통과 두려움이 아닙니다. 승리의 길입니다. 슥9:6에는 중요한 단어가 나옵니다. 히브리어로 '맘제르'라는 단어인데요. 부모의 종족이 다른 사람, 서자등의 뜻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새 언약 하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방인들, 즉 오늘날 우리들이라고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예수님으로 인해 새롭게 된 사람들 모두를 지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혈통적으로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맘제르'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아스돗에 거할 것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아스돗은 히브리어 '샤다드'에 유래하는 바, '황폐케 하다라는 뜻에서 유래하는 바, '아스돗'은 황폐케 된 곳 즉 '광야'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시험과 연단을 거치는 곳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신을 내려 놓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더욱이 하나님이 인도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돈과 권력 명예 쾌락으로 채우는 것이 교만입니다. 광야라는 곳은 나의 옛사람을 내려 놓는 장소입니다. 나를 비우고 그곳에 거룩하신 분을 채우는 곳입니다. 그러하기에 광야는 속된 말로 '구르는 곳'입니다. 슥9:6에서 블레셋은 히브리어로 '팔라쉬'로써 '구르다(roll)'의 의미가 있습니다. 광야는 내가 깍기고 깍기는 곳입니다. 주님 앞에 순전하고 순결하게 되려면 일곱 번의 도가니라도 들어 갔다 와야 하는 우리이기에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가려면 그러한 도가니인 광야가 필요합니다(욥23:10,시12:6, 시66:10, 시105:19) 불순물이 제거 되는 곳 그 곳을 통과했을 때 정금과 같이 되어 주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승리를 붙잡고 살아가는 길입니다. 십자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증거요, 하나님 사랑의 증거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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