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교회 7월8일 주일예배말씀 슥8:14-17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 khc289
- 2018년 7월 8일
- 1분 분량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 우리는 지성소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었습니다(히13:12, 롬3:25, 롬5:11, 고후5:18...). 하나님은 더 이상 멀리 계신 분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사역으로 롬5:5 말씀과 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얼마나 큰 사랑을 받고 있나요? 슥8:16-17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슥8:16은 진리로써 말할 것과 진리와 평강의 의로써 판단하라고 하십니다. 말하고 판단할 때 진리 안에서 진실하게 하고 거짓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 것 뿐 아니라 진리의 말씀에 비추어 분명한 것은 평강의 의로써 행동하고 판단하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결국 슥8:16은 행위에서의 불의와 불법을 금하시며 진리(말씀)와 의를 독려하시고 있습니다. 슥8:17은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하십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흔히 품를 수 있는 불의와 불법들입니다. 실상 다른 사람을 깍아 내리기를 좋아하고 폄하하고 비난하기를 즐겨하며, 정죄하기는 더욱 쉬워 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의지한다면서 권력, 부, 명예에 집착하는 것도 것짓 맹세하는 일입니다. 이미 우리의 모든 죄는 십자가에서 다 해결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케 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아직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지 않았기에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은 우리를 불의와 불법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안식과 영생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좀 더 많이 갖고자, 좀 더 편안해 하고자 하는 세상적인 것들로 갈급해 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진리(말씀)와 의로써 행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